ge
Tbilisi
트빌리시
http://www.mapsofworld.com/georgia/tbilisi.html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7/7b/Tavisupleba_vocal.ogg
http://www.citypopulation.de/Georgia.html
https://en.wikipedia.org/wiki/Georgian_National_Museum
http://nationalparks-worldwide.info/georgia.htm
http://www.parks.it/world/GE/Eindex.html
Cultural (3)
Bagrati Cathedral and Gelati Monastery (1994)
Historical Monuments of Mtskheta (1994)
Upper Svaneti (1996)
조지아는 한국에서 '그루지야'로 부르던 나라다. '그루지야'는 '조지아'의 러시아식 이름이다. 이 나라는 소련의 오랜 지배를 받아온 쓰라린 경험이 있기에 자기 나라를 러시아식으로 부르는 것을 꺼려 했다. 그래서 한국에서도 이를 존중해 '조지아'로 바꾸었다. 그런데 '조지아'는 영어 이름이지 조지아어 이름은 아니다. 조지아의 국어는 조지아어인데 조지아어로 이 나라는 საქართველო이고 로마자로는 Sakartvelo이다. 한글로 적으면 '사카르트벨로'다. 하지만 한국이 국제적으로는 '코리아'로 알려져 있듯이 이 나라도 국제적으로는 '조지아'로 알려져 있다.
조지아는 카프카즈산맥에 위치한 국가다. 국토 서쪽에는 흑해가 있다. 이 나라는 역사적으로 오랜 외세의 지배를 받아 왔다. 로마제국, 페르시아제국, 오스만제국의 지배를 받았다. 현대에 와서는 소련의 통치를 겪었다. 이제는 완전한 독립국이 되었다.
조지아는 스탈린의 고향으로도 유명하다. 스탈린은 인종상 러시아인이 아니라 조지아인이다. 조지아 출신으로 그는 소련을 지배하고 통치했다.
조지아는 지구상에 고유한 문자를 가진, 많지 않은 나라 중 하나다. 놀랍게도 이 문자는 기원 전 3세기에 만들어졌다 하니 역사가 엄청 오래됐다. 당시의 왕이 만들었다고 한다.
조지아는 목축과 농업이 발달했다. 비록 작은 국토지만 영토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조지아 내에 남오세아티아와 압하지야는 끊임없이 조지아로부터 독립하려고 시도해 왔고 조지아는 이를 허용치 않아 왔다. 분쟁의 불씨를 안고 있다. 이 분쟁에는 러시아가 관여하고 있다. 흑해 연안에 오랜 역사를 간직한 조지아가 있다. 그들은 스스로를 사카르트벨로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