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m
Lusaka
루사카
http://www.mapsofworld.com/zambia/cities/lusaka.html
https://en.wikipedia.org/wiki/File:Zambia_National_Anthem.o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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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itypopulation.de/Zambia-Cities.html
http://www.zambiatourism.com/destinations/historic/museums
http://www.world-guides.com/africa/southern-africa/zambia/zambia_museums.html
http://www.zambiatourism.com/destinations/national-parks
http://nationalparks-worldwide.info/zambia.htm
http://www.parks.it/world/ZM/Eindex.html
Natural
Mosi-oa-Tunya / Victoria Falls (1989)
잠비아는 아프리카 남부에서 내륙 한가운데 위치한 국가이다. 잠비아는 내륙 국가다 보니 사방으로 여러 나라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데 남부의 카중굴라(Kazungula)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네 나라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마을이 있다. 나미비아, 보츠와나, 짐바브웨, 잠비아가 카중굴라에서 만난다.
잠비아는 영국의 오랜 보호령으로 있었다. 짐바브웨, 말라위와 함께 로디지아라 불렸다. 짐바브웨는 남로디지아, 잠비아는 북로디지아였다. 잠비아는 1964년 국명을 잠비아공화국이라 하고 독립하였다. 공용어는 영어다.
잠비아는 한때 에이즈의 창궐로 2000년대 초반에는 국민 평균수명이 40세가 채 되지 않았으나 그 후 점차 높아져서 50세를 넘게 되었으나 여전히 세계적으로 평균수명이 짧은 편이다. 에이즈로 죽는 사람이 많아 '죽음의 땅'이라 불릴 정도였다.
잠비아에는 큰 호수가 몇 개 있다. 북쪽의 탕카니카호, 그 부근의 므웨루호 그리고 남쪽의 카리바호가 그것이다. 카리바호는 세계 최대의 인공 호수로서 짐바브웨와의 국경을 이루고 있다. 잠비아는 또 세계 3대 폭포의 하나인 빅토리아폭포로 유명하다. 19세기 중반 영국의 탐험가 리빙스턴이 아프리카를 여행하다가 빅토리아폭포를 발견하였다. 빅토리아폭포 근처 도시인 리빙스턴은 바로 탐험가 리빙스턴을 기려서 도시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
잠비아의 가장 큰 도시는 수도인 루사카이다. 그 다음으로는 은돌라, 키트웨 등이 있는데 북쪽으로 콩고민주공화국과의 국경 가까운 곳에 있다. 잠비아에서 가장 높은 산은 서북쪽 말라위와의 국경에 있는 마핑가힐스(Mafinga Hills)산으로 해발 2,329미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