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
London
런던
http://www.mapsofworld.com/united-kingdom/london-city-map.html
http://www.goandroam.com/webcams/uk/london/
https://en.wikipedia.org/wiki/File:United_States_Navy_Band_-_God_Save_the_Queen.ogg
\r
https://citypopulation.de/UK-England.html
https://citypopulation.de/UK-NorthernIreland.html
https://citypopulation.de/UK-Scotland.html
https://citypopulation.de/UK-Wales.html
http://www.nationalparks.gov.uk/
http://parks.it/world/UK/Eindex.php
http://nationalparks-worldwide.info/uk.htm
Castles and Town Walls of King Edward in Gwynedd
Giant's Causeway and Causeway Coast
Stonehenge, Avebury and Associated Sites
Studley Royal Park including the Ruins of Fountains Abbey
Frontiers of the Roman Empire * 30
Palace of Westminster and Westminster Abbey including Saint Margaret’s Church
Canterbury Cathedral, St Augustine's Abbey, and St Martin's Church
Gough and Inaccessible Islands 31
Old and New Towns of Edinburgh
Blaenavon Industrial Landscape
Historic Town of St George and Related Fortifications, Bermuda
Liverpool – Maritime Mercantile City
Cornwall and West Devon Mining Landscape
Pontcysyllte Aqueduct and Canal
영국은 선사시대에 대륙과 붙어 있었다고 한다. 지각의 함몰로 대륙과 떨어지게 되고 유럽 대륙에서 여러 종족이 건너왔다. 기원 전 1세기에 카이사르가 침공해 왔으며 그 후 약 4세기 동안 로마인들이 지금의 잉글랜드 지역을 지배했다. 그러나 게르만인들이 들어와 로마인들을 몰아냈으며 8세기에는 북방으로부터 데인인들이 침입해 전 잉글랜드를 통일했다. 1066년에 노르망디공 기욤이 쳐들어와 윌리엄1세가 되면서 노르만왕조를 열었다. 1215년에 귀족들은 왕에게 마그나카르타(대헌장)에 서명할 것을 강요했고 이후 열린 귀족회의는 영국 의회 제도의 기원이라 할 수 있다. 14세기와 15세기에 걸쳐 100년 동안 프랑스와 전쟁을 벌였으며 곧 이어 왕위계승권을 놓고 30년간 장미전쟁을 치렀다. 14세기에는 흑사병이 돌아 인구의 1/4이 죽기도 했다. 16세기에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은 튜더 왕조의 마지막 왕으로서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격파하고 식민지를 개척하는 등 대영제국의 기초를 닦았다. 17세기에 왕으로부터 박해받던 청교도들이 혁명을 일으켜 공화정을 선포했으나 실패하고 다시 왕정으로 돌아갔다. 혁명의 정점에 크롬웰이 있었다.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전반에 걸쳐 산업혁명이 일어났다. 방적기, 증기기관이 발명되어 공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캐나다와 오스트레일리아 그리고 인도를 식민지로 하였으며 중국에까지 진출하였다. 19세기는 대영제국의 전성기였다. 그리고 그 중심에 빅토리아여왕이 있었다. 여왕은 무려 64년간 재위했다. 그러나 영국이 제국주의는 19세기 말부터 서서히 무너져갔다. 1868년 캐나다가 독립하고 1901년 오스트레일리아가 독립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인 1947년 인도와 파키스탄이 독립했고 그밖의 많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나라들이 독립해 나갔다. 20세기 후반 들어 영국은 국유화와 과도한 복지로 '영국병'에 허덕였는데 마거릿 대처가 1979년 집권하여 영국병을 고쳐 나갔다. 스코틀랜드의 끊임없는 독립 시도에 직면해 있고 2016년 국민투표 끝에 유럽연합 탈퇴를 결정하여 세계 정세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영국은 한반도 크기보다 약간 더 크고 프랑스의 반 정도 되는 면적을 갖고 있다. 영국은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로 구성되어 있다. 여왕이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 입헌군주제 국가이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1952년 즉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영국은 대표적인 의원내각제 국가이다. 상하원이 있지만 하원 중심으로 운영된다. 영국은 사회보장제도가 발달된 나라다. 영국은 자본주의가 발달한 나라로서 뛰어난 사상가를 많이 배출했다. 스미스, 벤담, 리카도, 맬서스, 밀, 케인스 등이 그들이다. 셰익스피어, 밀턴, 바이런, 예이츠 같은 위대한 작가들도 나왔다. 비틀스, 롤링 스톤스도 영국인들이다.
영국은 여러 가지에서 종주국으로 꼽힌다. 축구의 종주국은 잉글랜드이고 골프도 스코틀랜드에서 비롯됐다. 테니스도 잉글랜드에서 기원했다. 비록 국토는 작지만 인류 문화의 갖가지가 영국에서 비롯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 대영제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힘이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런던은 세계 금융의 중심지다. 또한 BBC 방송은 세계적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다. 민주주의의 발상지도 영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