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해

by 엄지현
오늘 당신의 런던은 어땠나요?
내일 당신의 런던은 어떤 모습일까요?
듣고 싶습니다. 런던에 사는 당신의 사정.

<런던에 사는 당신의 사정> 팟캐스트 오프닝


<런던에 사는 당신의 사정> 에피소드 5화와 6화에서는 런던에서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성지나님의 사정을 들어보았습니다. 지나님은 한국에서 디자이너로 생활하다가 1년간의 갭이어를 가지며 영어를 배우고 해외 취업에 도전했는데요, 첫 해외 취업으로 싱가포르에 있는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다가 1년 전쯤 런던에 있는 메타(전 페이스북)로 이직하게 되었어요. 다양한 경험을 하신 지나님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5화,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해 - 성지나님 인터뷰 1부

늘 호기심이 많던 지나님은 스스로를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했어요. 그만큼 뭐든 직접 경험을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인데요, 그런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커리어 중반에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1년간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며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발리로 여행을 간 그녀는 거기서 만난 외국인들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었지만 영어 실력의 한계를 느꼈어요. 그때 ‘영어를 제대로 배워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의식의 흐름대로 영어를 배우고자 런던에 어학연수를 하러 왔습니다. 그때는 다시 런던에 오게 될 줄은 모르고 이게 마지막 런던 생활이라고 생각하며 최대한 즐겼다고 해요. 영어를 어느 정도 배우고 나서 해외 취업이라는 새로운 목표가 생긴 지나님은 여러 나라의 회사와 면접을 보고 결국 싱가포르에 있는 스타트업으로 취업을 하게 됩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하는 지나님의 사연이 궁금하신가요? 자세한 이야기는 팟캐스트를 통해 들으실 수 있습니다!

5화 팟빵

5화 애플 팟캐스트


6화, 런던에서 찾아가는 나의 삶 - 성지나님 인터뷰 2부

싱가포르에서 프로덕트 디자이너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지나님은 다음 목표로 빅 테크 기업으로의 취업을 꿈꿨어요. 그리고 열심히 준비한 결과, 메타(전 페이스북)의 런던 지사로 이직에 성공하게 됩니다. 여러 회사와 면접을 봤지만 메타와의 면접 경험이 월등히 좋았다고 해요. 실제 일을 시작하고 나서도 기업 문화나 일하는 방식이 지나님과 잘 맞아서 굉장히 만족스럽게 일하고 있어요. 다만 지금껏 워낙 목표지향적인 삶을 살다 보니, 오랫동안 목표로 삼았던 빅 테크 기업 취업을 이루고 나서 더 이상의 목표가 없는 것 같은 기분에 우울감과 허무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런 경험을 통해 그녀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 외에도 좋아하는 일을 찾으며 자신을 돌보는 게 더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었어요.


런던에서 자신만의 삶을 찾아가는 지나님의 사연이 궁금하신가요? 자세한 이야기는 팟캐스트를 통해 들으실 수 있습니다!

6화 팟빵

6화 애플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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