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관리자 선임기준|40대 비전공자 온라인 준비후기

by 교육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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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전기안전관리자 선임기준, 왜 다시 주목받을까

40대가 되면 생각이 조금 달라집니다.


버티는 직장생활이 아니라,

앞으로 20년을 어떻게 일할지 계산하게 됩니다.


특히 시설관리·건물관리·공장 유지보수 분야에서는

전기안전관리자 선임기준을 충족한 인력에 대한 수요가 꾸준합니다.


건물 규모에 따라

반드시 전기안전관리자를 선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전기 관련 자격이 있으면

재취업이나 이직에 도움이 될까?”

저 역시 같은 고민에서 시작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비전공자로 출발해

전기안전관리자 선임기준을 맞추기 위해 준비한 과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40대 직장인의 현실적인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40대 중반, 제조업 관리직으로 근무 중입니다.


회사 구조조정 이야기가 돌기 시작하면서

막연한 불안이 현실이 됐습니다.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사실 하나.


시설관리 쪽에서는

전기 관련 자격증이 있으면 선임 조건을 갖출 수 있고,

그 자체가 채용 경쟁력이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특히 전기안전관리자 선임기준은

법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조건만 갖추면 나이보다 자격이 우선이었습니다.


문제는 저는 비전공자였고

전기 관련 학력이나 경력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2. 전기안전관리자 선임기준부터 확인

전기안전관리자는

「전기안전관리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전기설비를 갖춘 사업장에서 반드시 선임해야 합니다.


선임기준은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전기기사 또는 전기산업기사 자격 취득

일정 실무경력 충족

전기 관련 학과 졸업 등 학력 요건 충족


건물 용량(수전용량 kW)에 따라

필요 자격 등급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전기기사 + 실무경력

전기산업기사 + 일정 경력

과 같은 조합으로 선임이 가능합니다.


저는 아무 조건도 갖추지 못한 상태였기에

결국 자격증 취득이 가장 현실적인 경로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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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기안전관리자 선임기준의 핵심, 응시자격 만들기

전기기사·전기산업기사를 취득하려면

우선 시험 응시자격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막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기사 시험은

관련 전공 학점 또는 학력 조건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전문대 비전공 졸업자였기 때문에

학점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학점은행제였습니다.


학점은행제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 제도로,


온라인 수업으로 학점 취득 가능

대학 졸업과 동등한 학력 인정

기사 시험 응시요건 충족 가능

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부족한 전공 학점만 추가로 이수하면

전기기사 응시자격을 만들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다시 대학에 입학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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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인 상황에 맞춘 학점 설계

상담을 통해 제 학력을 분석했습니다.


기존 전문대 학점 인정

전기 관련 전공 과목 추가 이수

부족 학점 계산


한 학기 최대 이수 학점이 정해져 있어

약 2~3학기 과정으로 설계가 나왔습니다.


전기이론, 회로이론, 전력공학 기초 과목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됐습니다.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숫자로 계산해보니 계획이 명확해졌습니다.


전기안전관리자 선임기준을 맞추기 위한

첫 단계가 이렇게 구체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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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직장 병행, 온라인 수업 실제 후기

한 학기는 15주 과정이었습니다.


강의는 업로드 후

2주 안에 수강하면 출석 인정이 됐고,

시험과 과제 역시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퇴근 후 1~2시간,

주말 오전 시간을 활용했습니다.


솔직히 쉽다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못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점수 경쟁이 아니라

이수 자체가 목표였기 때문에

출석과 과제만 꾸준히 관리했습니다.


40대 직장인도

시간만 구조화하면 충분히 가능한 방식이었습니다.


6. 전기기사 시험 도전 그리고 선임 가능성

학점 요건을 갖춘 뒤

전기기사 시험에 접수했습니다.


필기, 실기 두 단계를 거쳐야 했고

기출문제 반복이 핵심이었습니다.


자격 취득 이후

시설관리 분야 이직 면접에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있습니다.


“선임 가능하신가요?”

그 질문에

“조건 충족 가능합니다”라고 답할 수 있다는 것.


그 한 문장이

제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증거였습니다.


전기안전관리자 선임기준은

단순한 자격 요건이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쓰이는 조건이었습니다.


7. 마무리하며

40대에 새로운 공부를 시작한다는 건

용기보다 계산이 먼저입니다.


시간 대비 효율,

투자 대비 결과.


전기안전관리자 선임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맞춰 준비하니

막연함이 계획으로 바뀌었습니다.


대학 재입학 없이

온라인 학점 이수 가능

자격 요건 충족 후

전기기사 취득

선임 조건 확보

이 흐름이 정리되는 순간

미래가 조금은 또렷해졌습니다.


불안은 정보가 부족할 때 커집니다.

기준을 알면, 방향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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