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이라는 여행지는 여름이 아니면 떠올릴 일이 많지 않은 듯합니다. 기껏해야 대천해면에서 열리는 머드축제가 뉴스에 나올 때면 이번에는 서해로 한번 가볼까! 라고 언급하는 정도 아닌가요?
하지만 지금의 보령 그리고 대천은 깜짝 놀랄 만큼 많이 변화하였습니다. 바다여행, 갈매못성지 정도 빼고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별로 없다고 생각들 하시겠지만 보령에서 가장 많이 변화한 부분이 바로 액티비티 그리고 힐링 카테고리입니다.
오늘은 보령의 변화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지역 ‘대천의 놀거리 그리고 쉴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주목해 볼 부분은 대천해변의 바로 옆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죽도입니다. 해변과 연이어 존재하지만 그동안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 못했던 이곳에는 바로 전국 최대 규모의 정원 “상화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죽도의 바다 산책길 전체에 회랑으로 연결된 산책로 중간중간에는 다양한 전망대와 한옥체험관이 위치하고 있는데, 섬을 돌아보는 시간은 총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작은 섬을 돌아보며 시야로 겪게 되는 경험이 참으로 다채롭습니다. 1년 중 6개월만 운영을 한다는 점도 꼭 알아두시고요.
산책로는 모두 지붕이 있어 여름에도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습니다. 중앙센터에서는 차와 다과도 제공해 준답니다. 해수욕장으로 달려가기 이전에 잠시 시원한 경관을 보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은 대천해변의 새로운 중심인 머드광장의 우측에 자리 잡은 스카이바이크와 짚라인입니다. 최근 몇 년간 유명 해변으로 짚라인이 많이 생겨나긴 했지만 규모가 큰 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대천의 짚라인과 스카이바이크는 규모와 시설이 매우 뛰어납니다. 짚라인이 조금 두려운 분들은 해변을 가로지르는 특별한 경험을 그대로 포기하지 마시고 스카이바이크로 대체해 보시기 바랍니다.
해변 위를 여유 있게 거닐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올해 여름 여행으로 어디를 갈까 고민되신 다면 대천해변 그리고 곧 시작될 머드축제를 겸하여 대천을 다양하게 경험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운영시간 10:00~17:00
4월~6월 금요일~일요일 및 법정공휴일
9월~11월 화요일~일요일 및 법정공휴일
휴무일
4월~6월 매주 월요일~목요일
9월~11월 매주 월요일
관람료 (단체 30인 이상)
개인 6,000원, 단체 4,000원
운영일 연중무휴
오전 탑승시간 10:00~12:00
오후 탑승시간 14:00~17:00
일반2인 22,000, 3인 26,000원4인 30,000원, 단체 24,000원
휴일에는 @지주여 버스 데이투어@
이번주 금요일 6월 마지막 출발 [안동]
7,8월 속초,양양,강릉,동해,안동,보령 오픈
[지주여 예약] https://go.onelink.me/mQbs/c47d6f9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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