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돈 내고 다녀온 소감을 솔직 담백하게, 철저한 가성비 체험 바탕
여행 준비에 왜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는지 자세히 생각해보면! 딱 한 가지 문제 때문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숙소를 정하는 일 때문이죠.
일반적으로 여행을 떠난다고 하면 여행 갈 곳을 먼저 선택하고, 그다음에 볼거리, 먹거리를 찾게 됩니다.
그러면서 어떤 여행을 하게 될 것인지 상상을 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여행 준비까지도 행복한 시간이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결코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죠. 이유는 돈!!
여행지를 정하는 문제에서 1. 우선 숙소를 정하고 나서 2. 여행지를 정하게 되는 다소 비상식적 여행지 선정 시퀀스를 겪게 되는데요. 이유는 단 하나 여행비용에 문제 때문입니다.
여행이라는 감성과 비용이라는 이성 두 가지 상충 요소를 모두 충족하려다 보니 모두 고려하게 되는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결론도 안 나고 시간만 보내게 되고요.
어쨌든 가격부터 살펴보게 되는데 가격이 마음에 들면 시설이 떨어져 보여서 패스하게 되고, 가격과 시설이 마음에 들면 여행지가 마음에 안 들어서 패스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막상 여행 떠나기 하루 전에 예약을 하다 보니 방이 없어 결국 여행을 못 가게 되고, 수도권 아울렛이나 전전하게 되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미리 전국적으로 가성비 높은 호텔들을 개인적으로 여행지 선호도와 함께 고려하여 리스트업을 해놓아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지주여에서 선정한 가성비 호텔들은 우선 지역적인 안배를 위해 강원도에서 제주도, 충청, 전라, 경상도까지 골고루 선택하였으며 볼거리, 먹거리 많은 여행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였습니다.
평일, 스탠더드, 10만 원 이하 또는 언저리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도 좋은 숙소들로 하였구요.
그럼 숙소 선정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보다는 여행 스케줄에 좀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여유 있는 주말여행을 보내 보시기 바랍니다.
속초의 명소 대포항이 예전의 바가지 동네라는 오명을 벗어나기 무섭게 핵심 여행 권역으로 떠오르게 만든 장본인이 바로 라마다호텔입니다.
대포항은 그저 속초여행의 한 편이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던 분들도 대포항에서 가장 입지 좋은 곳에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처럼’ 떡하니 주변 경관을 압도하는 라마다호텔을 바라보며 하루를 동경하게 되실 것입니다.
주변은 주차장을 방불게 했으며, 시장은 난전의 복잡함과 바가지는 부산의 자갈치시장, 인천의 소래포구는 저리 가라 할 정도였던 대포항은 이제 딴 세상이 되었습니다.
대포항은 6시 방면에서 시계방향으로 난전 먹거리 시장, 대포항 수산시장, 활어시장, 튀김 상가들이 차례로 자리를 잡고 있어 속초에서 기대하는 여행을 모두 즐길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동선을 돌아 바다에 가장 가까운 장소를 찾게 되면 라마다 속 호호텔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포항의 아름다운 항만에 입지 한 라마다 호텔은 전 객실이 오션뷰이며, 시설은 라마다에서도 가장 최신 사항들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객실별로 오션뷰와 부분 오션뷰, 항구뷰 등으로 나뉘어 있는데 바다가 보이는 시야의 차이며 어느 객실을 이용하셔도 만족할 만한 바다조망을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객실은 다른 호텔들보다 세밀하게 나뉘어 있는데 가족 인원에 따라 선택하기 좋습니다. 등급은 스탠더스, 디럭스, 할리우드, 이그제큐티브 네 가지이며 베드 타입은 더블, 트윈 패밀리 트윈으로 나뉩니다. 3인 이상의 가족은 등급을 정하고 패밀리 객실 선택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대포항은 모두 도보로 다니시기 바라며 속초시내는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아바이바을을 통해 갯배를 타고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아바이마을은 설악대교 방면보다는 속초 고속버스터미널 방면 골목을 통해 다녀오시면 좀 더 많은 속초의 모습을 담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겨울여행지, 자작나무 숲과 백담사로 유명한 인제로 여행을 떠나려고 하면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괜찮을까!라는 생각부터 드실 것입니다.
물론 당일 여행이 가능하지만 거리 이외에 알려지지 않은 인제의 볼거리들을 함께 생각한다면 당일여행보다는 주말에 하루를 묵는 1박 2일 여행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다음에는 바로 숙소에 대한 고민이 생길 것입니다. 하지만 인제에 무슨 숙소가 있을까!라는 생각에서 금세 떠오르는 장소가 없는 것 또한 당연할 듯합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인제에는 스피디움이라는 깔끔한 호텔이 자리를 잡고 있답니다. 인제 스피드웨이와 함께 건립된 호텔로 스피드웨이에 참여하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일반 여행자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텔 규모는 상당히 큰 편으로 로비에는 스피디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경주 관련 전시품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객실은 컬러풀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크기도 2인 객실이 15평으로 매우 넓은 편에 속합니다. 거기다 가격도 10만 원 내외에 이용할 수 있어 가성비까지 매우 높습니다. 객실 밖을 내다보면 인제의 풍성한 숲과 함께 스피드웨이의 특별한 경관까지 구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최고급 호텔들에 비하면 부족해 보이는 부분도 있겠지만 가격 대비 성능만으로 보면 분명 기대치에 만족하실 것입니다. 그럼 자작나무 숲과 백담사 그리고 만해 한용운을 만다는 인제 여행! 그 여정의 숙소 고민은 스피디움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관광지역이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 중에 첫 번째가 바로 숙박에 관한 것입니다.
정동진이 아무리 전국에서도 최고의 바다 경관을 뽐내는 지역이라도 이곳 메이플비치 리조트가 없었다면 일정조차 꾸미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정동진에서도 깨끗하기로 손에 꼽는 안인항의 해안도로를 어렵사리 들어오면 눈 앞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 가슴속으로 그려보았던 리조트가 기대 이상의 모습으로 자리 잡고 있으니 바로 이곳 메이플비치 리조트입니다.
이곳의 최대 장점은 바로 공간의 유기적인 조화입니다. 단순히 모든 객실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는 식상한 메리트가 아니라 객실 테라스에서 문만 열면 잔디밭 넘어 바다를 객실 내부로까지 담을 수 있으며 코어와 동선은 모두 주변 환경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해바다로 여행 좀 다녀보셨다는 분들도 조금 생소한 그래서 더욱 희소성 있는 바다여행 최적의 메이플비치 리조트입니다.
특히 감동적인 부분은 객실의 구성으로 스탠더드 객실은 일반 호텔의 디럭스에 해당하는 품격과 퀄리티를 갖추고 있으며 스위트룸은 한 번쯤 욕심을 낼 만큼 착한 가격에 쌍방향 룸 전면으로 자쿠지까지 갖추고 있어 놀라움을 가질 만큼 훌륭합니다.
개인적으로 리조트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으면서도 부담 주지 않는 동해권 최고의 리조트가 바로 이곳 메이플비치 리조트라 여겨집니다.
리조트의 후면으로는 골프를 즐기시지 않는 분들도 한 번쯤은 해보고 싶다는 욕구를 자극할 만큼 조성이 잘된 18홀의 골프장도 한눈에 들어올 것입니다.
리조트 중앙의 아담한 수영장에 앉으면 눈높이 시선에 딱 들어오는 바다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이제부터 정동진 여행의 최고 장점은 바로 리조트라 여기시는 분들도 분명 있으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최근 여행의 트렌드는 감성 그리고 가성비입니다. 예전에는 누구나 찾는 장소들을 방문하고 숙소는 저렴한 곳에서 잠을 자는 것, 그 이상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단순히 유명한 볼거리보다는 카페, 경관이 아름다운 문화재, 가성비 높으면서도 감성을 자극하는 호텔들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런 트렌드가 바로 2018년 성수기 중심지를 제주도가 아닌 강원도의 양양에 반영이 된 듯합니다. 아무래도 고속도로의 확충과 감성 어린 동해바다가 주된 이유겠지만 시설과 가성비 우수한 호텔도 한몫을 제대로 하였습니다.
경주 보문단지에는 호수를 중심으로 많은 호텔과 리조트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가성비 높은 호텔을 고르라고 하면 스위트호텔을 뽑을 수 있습니다.
어떤 숙박시설이든 장단점이 있지만 스위트호텔은 그 색이 매우 명확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낙산비치호텔이 바로 올해 여행의 트렌드가 모두 반영되어 있는 동해바다의 감성 호텔입니다.
예전에 낙산사로 여행을 다녀오셨던 분들은 최근 완전히 새롭게 변모한 낙산의 모습에 깜짝 놀라셨을 것입니다.
우선 낙산사는 정비에 정비를 더하여 완전 초기 모습으로 되돌아왔으며 그 앞에 최고 경관 자리를 버티고 있었던 낙산비치호텔도 새롭게 리모델링을 통하여 낙산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찾아왔습니다.
낙산비치호텔은 전 객실 한샘의 인테리어를 통해 모던한 트렌드가 그대로 녹아들었으며, 낙산의 경관까지 전 객실에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구조로 완성이 되었습니다. 낙산비치호텔의 객실에 앉아 있으면 동해바다가 바로 호텔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경관을 즐기고 난 후에 선택은 두 가지입니다. 언덕 아래로 내려와 낙산해변 그리고 그 앞으로 최근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롤리 커피, 워터프런트 커피 등에서 시간을 보내시는 방법과 호텔의 좌측으로 돌아 들어가 낙산사를 돌아보는 것입니다.
물론 둘 다 하신다면 호텔과 낙산에서의 기가 막힌 하루가 되실 것입니다. 시설과 위치, 감성과 가성비까지 모두 부족함이 없는 동해바다 호텔이 바로 낙산비치입니다.
생각보다 좋은데?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제주의 호텔이 바로 아길라입니다.
아길라를 주로 이용하시는 분들은 호텔의 유명세보다는 아름답고 아이와 놀기 좋은 해변인 협재해변에서 숙박을 하고 싶은데 마땅한 곳이 없어 한참의 시간을 보내다 아길라 호텔을 접하고 선택하시는 분들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막상 호텔을 이용해 보신 분들은 협재해변보다 호텔에서 더 오랜 시간을 보내다 돌아갔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유는 몇 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이곳의 오션뷰 객실입니다. 창문을 열면 협재해변과 비양도 가 보이는 풍경은 마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바로 이런 것이 제주여행이지 하면서 말이죠.
다음으로는 이곳의 수영장, 인피니티풀 때문입니다. 제주의 호텔들은 대부분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데 인기가 많은 인피니트 풀은 대부분 대규모 호텔들에 국한되는데 아길라 호텔은 작은 호텔임에도 훌륭한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 흔지 않은 부티크 호텔입니다. 특히 협재해변에서는 말이죠.
협재해변과 수 가락국수로 협재해변을 찾으셨던 분들, 이제는 그냥 떠날 것이 아니라 전망과 수영장, 룸 컨디션까지 만족할만한 아길라 호텔에서 마음을 치유하는 1박 여행을 제대로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천만이 아닌 천삼백만이 찾는 여행지, 제주에 이어 이제는 부산을 넘어선 국내 최고의 여행지가 바로 전주입니다. 전주가 가진 모든 것은 바로 한옥마을에서 출발합니다.
십여 년 전만 해도 한옥마을의 태조로와 은행로를 오가며 소소한 볼거리와 갤러리를 찾고 경기전과 전동성당까지 오가며 걸어서 하루를 돌아보는 볼거리 중심의 투어를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전주는 체험과 먹거리가 혼재된 복합하기 그지없는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누구나 전주 한옥마을에서는 한복을 갈아입고 길을 나서며 식사는 길거리에서 대부분 해결하게 됩니다. 바로 그것이 한옥마을 여행의 트렌드가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역시 전주여행의 묘미는 걸으며 얻게 되는 감성입니다.
어떤 마음과 어떤 방법으로 보느냐에 따라 아주 익숙하게 또는 아주 신선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매번 다니던 거리도 차에서 내려 걷게 되면 내가 왜 이런 모습을 못 봤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처럼 전주여행은 걸으며 보게 되고 느끼게 되는 그런 여행입니다.
전주 한옥마을에는 오래된 호텔이 한 곳 존재하며 대규모 숙박시설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근에 한옥호텔 왕의 지밀 정도가 대규모에 속하며 차량으로 3분 거리, 도보로 15분 거리에 신규 오픈한 호텔이 한 곳 존재하는데 바로 “전주 라마다호텔”입니다.
한옥마을의 중심인 경기전에서 북쪽으로 전주 객사와 영화의 거리를 지나면 바로 찾을 수 있는데 주변에 볼거리가 많아서 그런지 도보로도 그리 멀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호텔은 신축이라 시설에서는 전주에서 가장 뛰어나며 최근 전주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숙소입니다. 전주 하면 다들 한옥스테이만 생각하실 듯했는데 가장 절실했던 숙소는 바로 호텔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호텔에서 저녁시간에는 객실에만 계실 것이 아니라 루프탑에 한번 올라가 보시기 바랍니다. 전주 시내가 한눈에 보일 텐데 맥주와 안주를 판매하니 전주시내를 배경 삼아 사진도 찍고 시원한 맥주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잊지 못할 전주여행이 되실 것입니다.
강화도 하면 서울에서 가장 빠르게 도달할 수 있는 바다 여행지로 주말이면 항상 교통체증이 심하게 이어집니다. 더군다나 최근 강화도에는 핫한 카페들이 성업을 하며 그 복잡함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인기가 많다는 것이기도 하지만 강화도 여행객 대부분이 숙박보다는 당일치기를 선호한다는 측면도 알 수 있습니다.
강화도가 수도권 최대 여행지이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숙박시설은 낙후된 편입니다. 트렌디하다고 알려진 펜션들이 제법 있지만 그 객실 수를 합쳐 보아야 수백 개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여행 성수기에는 강화도에 제대로 된 숙박시설 잡는데 하늘의 별따기 정도입니다.
더군다나 숙박의 퀄리티가 가장 정량적이라 할 수 있는 호텔은 강화도에 전무한 편이며 딱 한 곳 정도가 추천할 수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강화도 초입에 위치한 호텔 에버리치입니다. 강화도 여행의 두 가지 루트인 강화대교와 초지대교로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강화대교를 건너면 바로 주변에 그 유명한 조양 방직과 고려궁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주변으로 맛집과 볼거리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데 그 장소들을 돌아보고 난 후 교통체증 속으로 파고들 것이 아니라 10분 거리에 위치한 호텔 에버리치에서 하루를 보내고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요.
가격도 강화도의 말도 안 되는 가격의 펜션에 비하여 착하게 형성되어 있으며 객실의 수준도 높은 편입니다. 또한 야외수영장과 산책로까지 마련되어 있으니 강화도 숙소 중에 가성비로 갑 오브 갑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객실에서는 높은 제대로 인해 시원한 경관까지 펼쳐질 것입니다. 그럼 주말여행으로 강화도를 점찍어 놓으셨으나 숙박으로 고민 중이라면 펜션들 보다는 에버리치 호텔을 한번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서울에서 남쪽으로 약 400km 떨어진 여행지 “통영”은 국내여행으로 많은 분들이 찾으시며, 위시리스트 1번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남도의 핫플레이스입니다. 하지만 10여 년 전만 해도 정말 여행의 고수들만 찾는 미발굴 여행지였습니다.
그러던 통영의 동피랑 벽화마을이 영화와 예능프로그램에 등장하며 국내여행의 끝판왕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통영의 루지가 국내 최초로 운영되며 다시금 여행의 트렌드를 선도하게 되었는데요. 통영의 여행 아이템들은 시간이 지나도 그 빛을 잃지 않는 듯합니다.
통영의 볼거리들은 두 개의 지역에 집중적으로 모여 있습니다. 한 곳은 통영시청 부근으로 북부에 해당됩니다. 가장 유명한 동피랑 벽화마을과 통영항, 이순신 장군의 세병관이 5분 거리에 서로 운집해있습니다.
다른 한 지역은 바로 통영대교를 건너 남쪽으로 미륵산의 통영 케이블카, 통영 루지, 공설해수욕장, 박경리 기념관등을 뽑을 수 있습니다. 또한 통영의 남부의 핵심은 바로 숙소입니다.
통영은 여행객들의 숫자에 비해 숙소가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찾는 분들이 가장 많은 호텔과 리조트는 불과 3곳에 불과한데 가장 오래된 금호리조트, 루지가 위치한 스탠퍼드 호텔 그리고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동원 리조트입니다. 이 세 곳이 모두 미륵산 동쪽 통영 케이블카 인근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동원 리조트는 미륵산의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데 리조트 이름보다는 동원 로열 CC로 더 알려져 있습니다. 아파트와 건설로 유명한 동원산업에서 운영 중인 리조트로 동원의 부족한 숙박시설에서 한줄기 빛 같은 존재입니다.
골프장의 게스트하우스로 운영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일반 리조트로 영업이 되고 있으며 골프장과 관계없이 가격도 높지 않고 착하답니다.
객실은 리조트답게 여유공간이 많아 사용하기 편하며 주변은 숲과 골프장의 잔디밭이 에워 쌓고 있어 하늘의 공기를 채워 놓은 듯합니다.
주변으로 미륵산과 해수욕장이 10분 거리라 움직임도 좋을 것입니다. 통영에서 위치와 가격 편리한 리조트를 찾으시는데 객실 잡기까지 힘드실 때면 주저하지 말고 동원 리조트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색다른 여행을 원할 때 떠올릴 만한 도시 바로 ‘군산’ 아닌가요? 군산으로 여행을 떠날 때에는 그 어느 도시 보다도 볼거리, 먹거리에 대한 준비가 필요치 않습니다.
중심지 정도만 잘 알아 두면 되거든요. 이성당이 위치한 중앙로와 월명동, 군산 근대거리, 영화시장 정도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미리 꼼꼼히 생각하고 결정해야 할 부분이 바로 숙소에 관한 것입니다. 강릉, 속초, 부산 같은 도시야 지역만 적당히 정하면 호텔들의 수준이 어느 정도 정량적이고 선택의 폭도 넓어 시간이 그리 걸리지 않지만 군산에는 호텔 수도 적을뿐더러 위치도 제 각 각이라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군산 여행의 숙박지로 고민하는 분들이게 추천드리는 호텔이 바로 베스트웨스턴입니다. 이유는 바로 다재다능하기 때문입니다.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다방면으로 부족함 없이 재능이 뛰어난 호텔이 바로 베스트웨스턴인데요.
먼저 호텔에서 가장 중요한 시설에 대한 부분입니다. 군산의 호텔들이 오래되거나 혹은 너무 신생이라 여러 가지 문제점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그에 비하여 웨스턴은 신축 호텔로 객실의 수준이 서울 특급호텔들에 평균 수준으로 잘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객실의 크기도 넉넉하며 전면으로는 새만금의 평원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특별한 감성을 담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가격적인 면에서 군산 시내에 위치한 호텔들의 가격이 생각보다 높은 편에 속하는데 비해 입지가 군산 시내가 아니라는 단점을 고려한 가격대로 작은 위치적 단점을 가격으로 모두 커버해 버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름에 질 수 있는 강점으로 바로 실외 수영장과 선유도 해수욕장으로 운영되는 셔틀버스입니다.
군산에서 유일하게 실외 호텔 수영장을 가지고 있는데 시설이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공기 맑은 자연 속에서 물놀이를 즐기기에는 충분할 것입니다.
참고로 사우나는 남성만 운영이 되고 있다는 점, 선유도 셔틀버스는 해마다 차이가 있다는 점은 미리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군산에서 꼭 시내에 위치한 호텔을 선택해야 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새만금과 변산까지 묶어 여행하기 좋은 베스트웨스턴이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여수 여행을 계획하면서 사실 바다보다 더 큰 기대를 가지게 되었던 것이 바로 숙박… 호텔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여수와 같이 뛰어난 자연환경을 지닌 지역에서는 숙박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여수에서 알아주는 숙소들은 시설의 중요성을 넘어 여수의 바다가 전체를 감싸 안고 있어 최근 여수 여행객들로부터 대단한 호평을 듣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시설과 뷰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현재 진행형 리조트가 바로 라테라스 리조트입니다. 여수 밤바다라는 노래가 공전의 스터디셀러가 되었듯이 여수의 바다는 그 분위기가 특별합니다.
특히 여수항에서 남쪽으로 펼쳐진 오동도에서 돌산도의 앞바다가 감성을 자극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라테라스 리조트는 바로 오동도와 돌산도 사이 바다가 잔잔한 서쪽면에 자리 잡은 부티크 한 리조트입니다.
특히 이곳의 야외수영장이 아름답기로 유명한데 리조트의 중간 루프에 넓게 인피니티 형식으로 조성되어 경관을 수영장을 빨아들인 듯합니다.
여수의 핵심 여행지인 오동도에서 하루를 보내며 이순신 장군의 진남관 그리고 해상 케이블카까지 섭렵하신 분들이라면 다음날에는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기보다는 바다를 담은 리조트에서 하루를 온종일 보내보시기 바랍니다.
오전에는 맑은 정신에 리조트 주변으로 산책을 하고 리조트에서 커피를 한잔하며 오후에는 수영장에서 잊지 못할 힐링의 시간을 보내보는 것이죠.
나머지 시간에는 감각적인 객실에서 여유를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여수는 전국에서도 호텔과 리조트가 많은 것으로 유명한데 부티크 한 감성과 인피니티풀을 갖춘 제대로 된 리조트는 바로 이곳뿐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