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내를 맡은 네 살
어디선가 타는 냄새가 날 때에는
'타는 냄새나요' 혹은 '탄내 나요'라는 거야.
'어! 촛불 냄새나요'라니.
출근한 선생님의 가방을 온몸으로 메고서 선생님 자리에 갖다 두겠다고 말하고 싶을 땐
'선생님 가방 갖다 놓을게요'라든지 '배달 해줄게요'라는 거야.
'선생님 가방 자리에 택배 해줄게요'라니
감기에 따른 증상이 기침인 거야.
그러니까 ‘걸리다’라는 동사는 ‘감기’와 써야 해.
'기침 걸렸어요'라니
너무 귀엽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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