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가 월드클래스인 이유 3가지

[나의 생각]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님이 16강과 8강전 모두 각본 없는 드라마를 썼습니다.

앞으로 4강, 결승전이 남았는데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우승하면 너무 좋겠지만, 다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8강전에서는 주장 손흥민 선수의 활약이 엄청났습니다.

페널티킥을 유도해서 동점골의 발판을 만들었고,

프리킥 골을 넣어서 우리가 승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금도 회자되는 손흥민 선수 아버지의 인터뷰가 있습니다.

“말씀 중에 죄송합니다.

절대 월드클래스 아닙니다.”

TVN

정말 월드클래스가 아니라서기 보다,

손흥민 선수가 좋은 태도를 가지고 잘 성장하는 마음에서 하신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보여준 손흥민 선수의 모습을 보면,

이제는 월드클래스라고 말해도 될 것 같습니다.

월드클래스는 실력만 뛰어나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태도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1. 경기가 끝나면 다른 팀 선수를 먼저 위로해 줍니다.

16강전, 8강전 모두 경기가 끝나면, 상대팀 선수에게 먼저 다가갑니다.

그리고 선수들에게 일일이 포옹을 하며 위로를 해줍니다.

예전의 손흥민 선수보다 한층 더 성숙한 모습입니다.

진정한 스포츠맨십이 무엇인지 잘 보여줍니다.

KLDH

2. 팀을 먼저 생각합니다.

자신이 엄청난 활약을 했음에도 인터뷰에서 자신을 이야기하기보다

팀의 모든 선수들에게 공을 들리고 칭찬을 합니다.

아무나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생각만으로 되는 것도 아닙니다.

이렇게 온몸이 지쳐서 힘든 상태여서 나오는 말은

진심으로 마음에서 나왔을 때 할 수 있는 말입니다.

풋볼온사이드

3. 소통하는 리더입니다.

뛰어난 리더들은 소통을 잘합니다.

소통을 잘하는 리더들은 구성원들이 위대한 일을 하도록 만듭니다.

8강전에서 있었던 페널티킥을 손흥민 선수가 얻어냈지만,

황희찬 선수가 차고 싶다고 했습니다.

무턱대고 차고 싶어서라기보다,

손흥민 선수의 텐션이 살짝 올라온 것 같았다고 합니다.

자신이 조금 더 차분하게 잘 찰 수 있을 것 같아서 손흥민 선수에게 이야기했고,

황희찬 선수가 팀을 위해 큰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흔쾌히 양보했다고 합니다.

프리킥을 찰 때도 자신이 차겠다고 우긴 것이 아니라,

이강인 선수와 서로 소통하면서 어떻게 찰 것인지 논의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차기로 했고, 그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풋볼온사이드

손흥민 선수는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신의 실력과 태도를 성장시키기 위해서 항상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지금도 뛰어나지만 더 노력합니다.

좋은 태도와 실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더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는 

월드클래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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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하!

당신만의 의미 있는 인생을 사세요.

유캔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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