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2021년 저는 심각한 나락으로 빠졌습니다.
사는 게 힘들었고, 재미가 없었고, 의욕이 없었습니다.
하루를 잘 살고 있다기보다 살아지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삶을 바꿀 수 있을까 고민했지만
어떤 방법도 길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오면 혼자 방 안에 앉아서 티비를 보며
술로 힘든 마음을 달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바뀌지 않는 삶을, 세상을 탓하며 그렇게 흘러가듯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언제까지 이렇게 살 것인가.
이게 내가 원하는 삶인가.
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아니었습니다.
저는 성공하고 싶어서 세상을 바꾸고 싶어서 서울로 왔다는 것,
그 누구보다 능동적으로 살려고
노력했던 사람이었다는 것이 기억났습니다.
저처럼 나락에 빠져있다가
지금은 연 매출 30억 회사를 세운 지인을 찾아갔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나락에서 벗어나서 성공했냐고 물어봤습니다.
그 지인이 말했습니다.
“나도 너처럼 전혀 앞이 보이지 않았고, 힘들었고, 의욕이 없었어.
그러다가 우연히 한 문장을 봤지.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꾸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을 바꾸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그때부터 생각부터 바꾸기 시작했어.
모든 일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지 말고 내 안에서 찾자고 말이야.
그렇게 하니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가 보였어.
그 행동들을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습관으로 만드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았어.
습관으로 만들어서 매일 해내려고 노력하다 보니 나라는 사람이 바뀌기 시작하더라.
주변에서 내가 예전과 달라졌다며 나를 다르게 보기 시작했고 일이 조금씩 되기 시작하더라.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 루저 인생에서 연 매출 30억 회사의 대표가 되는 인생이 되었어.
물론 한순간에 된 것은 아니야.
하지만 시간의 문제이지 언젠가는 운명이 바뀌었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니가 날 찾아왔다는 것은 일단 니 생각이 바뀌었다고 보여.
생각이 바뀌었으니 이제 행동을 바꾸려고 노력해 봐.
그렇게 하나씩 노력하다 보면 너도 분명히 인생이 바뀔 거야.”
그날부터 여러 가지 습관을 들이고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2년 전 저와 지금의 저를 비교하면 인격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언젠가 제 운명도 바뀔 거라 생각합니다.
예전의 저처럼 삶을 바꾸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사소한 행동 하나부터 바꿔보시기 바랍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내가 바꾸고 싶은 내 모습을 매일 한 번씩만 써보세요.
언젠가 달라진 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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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하!
당신만의 의미 있는 인생을 사세요.
유캔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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