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무명시간은 있었습니다.

[나의 생각]

처음부터 유명해진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무명시간은 있었습니다.

2003년에 개봉한 동갑내기 과외하기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 제일 잘 나가던 배우였던 김하늘, 권상우 주연의 영화였습니다.

지금 보면 손발이 오그라들 것 같은 시나리오이지만,

극장이 지금보다 훨씬 작았음에도 전국 관객수 493만 명이었습니다.

제가 이 영화에 주목한 것은 주연배우 때문도,

영화 내용 때문도 아닙니다.

이 영화에는 지금 너무 유명한 2명의 배우가 출연합니다.

그 당시에는 무명이었거나 인지도가 높지 않았습니다.

1. 정우

권상우를 괴롭히던 양아치들의 리더가 있습니다.

영화 속에서는 권상우와 싸움에서 지는 것으로 나오는데요.

이 영화 이후로도 그는 크게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노력했습니다.

결국 그는 반전 매력의 국민 오빠 ‘쓰레기’로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자리 잡았습니다.

2. 공유

공유는 정우가 이끄는 양아치 무리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는 약간 찌질하고 깐죽거리는 캐릭터로 나왔었습니다.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이미지였습니다.

그도 그 뒤로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며 자신에게 기회가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이후 커피프린스로 인지도를 올린 그는 도깨비와 부산행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3. 조진웅

2004년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이종혁 뒤에서 오른팔처럼 행동하던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조진웅입니다.

지금은 그 누구보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그때 그는 큰 존재감이 없었습니다.

범죄와의 전쟁에서 큰 인상을 남긴 그는 그 뒤부터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지금은 정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내 비록 지금은 관심받지 못하지만,

꿈을 가지고 노력하면 대중 앞에 인정받는 순간이 온다는 것을 몸소 실천한 사람들.

누구에게나 무명의 시간은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하지만,

나만의 색깔을 가지고 노력하다 보면 어느 날 갑자기 내게 운이 찾아올 것입니다.

그 운이 내 노력과 만나는 그날,

내 꿈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 함께 힘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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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하!

당신만의 의미 있는 인생을 사세요.

유캔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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