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완벽한 시작이라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시작하고 완벽을 추구하세요.
많은 사람들이 완벽하게 시작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시작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인생 자체가 완벽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완벽하지 않는 존재로 태어났습니다.
부모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였습니다.
혼자 힘으로 밥을 먹지도, 화장실을 가지도,
기어 다니지도 걷지도 못한 존재였습니다.
그러다가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거쳐 조금씩 성장하여
혼자 힘으로 밥도 먹고, 뒤집기도 하고, 서고, 걸었습니다.
말을 배우고, 글을 배우고, 소통을 배워서
타인에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하나씩 전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엄마뱃속에서 다하고 나와야 한다면,
최소 8살은 되어야 합니다.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우리가 하려는 일안에서 어떤 변수가 있을지 알 수 없습니다.
우리가 세우는 계획은 우리가 경험한 것들안에서만 세울 수 있습니다.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갖고 있다. 쳐 맞기 전까지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타이슨의 말입니다.
타이슨이 붙었던 그 수많은 선수들은 타이슨을 상대하기 위해
엄청난 분석과 피나는 노력을 했을 겁니다.
그리고 자신감 넘치게 올라왔을 겁니다.
하지만 그들은 쳐 맞고 쓰러졌습니다.
그들은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지만 실패한 것입니다.
제가 처음부터 매일 5km씩 달리겠다는 계획으로 미닝풀 러닝을 시작했다면,
800일 가까이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아마 100일도 안되어서 포기했거나 200일이 넘기 전에 부상당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무슨 일이든 완벽을 추구하고 잘하려는 태도는 꼭 필요합니다.
그 태도가 내가 하는 일이 완벽해질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완벽을 추구할 수도 없는 것에 너무 기운 빼지 말고,
일단 시작하고 완벽하게 만드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입니다.
그러니 고민하지도 망설이지도 완벽한 계획을 세우지도 말고
우선 시작부터 하세요.
Jus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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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하!
당신만의 의미 있는 인생을 사세요.
유캔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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