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드리는 사람

말씀묵상[누가복음 5: 12]

by 진그림


그림묵상/ 엎드리는 사림

신의 저주라고 여겼던 병에 걸린 이 사람

예수를 보고 엎드렸다 그리고 구했다.

땅에 얼굴을 묻은 그의 자세, 군중 앞에 나선 용기, 예수는 할 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 당신만이 유일한 희망이라는 간절함, 오늘 내가 주목해야 할 점이다.


이 사람은 나병을 가진 자였고, 사회에서 버림받은 존재였다. 수많은 사람의 시선이 두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나아갔다. 그의 간절함이 보인다. 그의 고백은 단순한 희망사항이 아니라, 확신이었다.

그 믿음과 용기를 예수님은 외면하지 않으셨다. 손을 내밀어 만지시고 말씀하셨다. "내가 원하니 깨끗함을 받으라."

예수의 손길이 닿는 순간, 그는 깨끗하게 되었다. 병이 치유된 것뿐 아니라, 사회에서 소외되었던 그의 삶도 회복되었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모든 것을 새롭게 하고 회복하게 하시려고 오신 것이다.

이 장면이 자꾸 나에게 질문을 한다.

-너는 예수님 앞에 어떤 모습으로 나가고 있니?

(아.....기도자세부터 걸리네요....)

-네가 해결할 수 없는 삶의 문제와 고통들을 사람들의 시선 신경 쓰지 않고, 예수님께 가지고 나아가니?

( 음...솔직히...가끔씩은... 기도하면서도...이게 과연 가능할까? 라는 생각을 하고있는 저를 보곤 화들짝 놀라곤 합니다. 회개합니다...)

-예수님이 너의 유일한 희망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니?

(네엡! 그럼요. 믿습니다. )

- 그렇다면 지금 당장 뭘 해야 하겠니?

( 아,,,네넵! 알겠습니다. 나병 고침받은 이분처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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