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몰입해야 할 때
26년도 제주도 농촌유학에 선정된 후, 두 집 살림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제주도에 가서도 초등학교 두드림 강사를 계속할 수 있을까?
현실적인 문제가 내 앞에 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지금 여기서는 친정 엄마의 도움으로 학교에서 일을 하는 것이 무리가 없지만, 타지에 가서 혼자 외벌이를 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울 수도 있다.
장소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으로 수익을 내는 것이 가능할까? 우선, 키워드를 정해야 한다. '글쓰기'.
키워드는 정했고, 어떻게 구현해 낼 것인가. 아이들이 읽을 만한 책을 소개하고, 글쓰기에 관한 내용을 공부해서 첨삭지도가 가능하도록 할 것. 여기서부터 나의 실력이고, 몰입이 필요하다.
가능할까?
글쎄, 쉽지 않겠지만 노력해 봐야겠지. 4명의 아이들을 위해.
제주도, 기다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