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뮤지션들의 별명(Nickname)
Michael은 헤브라이어로 '거룩한'이란 뜻이다. 당연히 Michael Jackson의 이름을 떠올릴 수 있다.
'팝의 황제'라 불리는 '마이클 잭슨'의 또 다른 별명은 "Smelly"이다. 이는 퀸시 존스(Quincy Jones)가 MJ는 비즈니스에 대한 냄새를 잘 맞는다고 붙여준 별명이다. 이때 마이클은 퀸시 존스를 "Q"라고 부르고 있었다. 정말로 친하면 별명의 나쁜 의미도 좋게 들리는가 보다. 왜냐면 사전적인 뜻이 'Smelly'는 '악취나는' 이라는 뜻도 있으니...
뮤지션의 별명의 시작은 '어머니'와 '아버지'였다. 헨델(Hendel)과 바흐(Bach)가 그 시작이었다.
"누가 더 좋아?"라는 질문이 짓궂게 들리곤 한다. 그러면 나는 이렇게 대답한다.
"어머니가 가장 좋아 그런데 아버지가 더 좋아!"라고 확신을 갖고 대꾸한다. 말장난 같지만 가장 유연한 대답일 것이다. 그리고 헨델은 "남자다." 다 알고 있겠지만 '설마'하는 마음에서 적어본다.
이번 글에서는 뮤지션의 별명으로 그들이 추구했던 아니 그들에게 향했던 팬심이 어떠한 이정표를 만들려 했는지 느껴봅니다.
<문제 1>
'팝의 여왕(Queen Of Pop)'은 누구일까요?
너무나도 많은 뮤지션들이 이 닉네임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니 복수 정답이다. 그럼 확인해 볼까요!
Beyoncé
Mariah Carey
Celine Dion
Eleni Foureira
Lady Gaga
Whitney Houston
Janet Jackson
Carly Rae Jepsen
Madonna
Kylie Minogue
Britney Spears
Taylor Swift
어느 누가 이 별명을 가져도 빠지지 않는 음악적 실력을 보유하고 있으니 인정할 수밖에 없는 별명이라는 생각이 든다.
<문제 2>
'팝의 왕(King Of Pop)'은 누구일까요? 역시 복수 정답이다.
Elvis Presley
Michael Jackson
George Michael
Justin Timberlake
Justin Bieber
여성 뮤지션보다는 경쟁률이 높지는 않다. 시대를 달리하는 뮤지션들이니 당대에 잘 나가는 뮤지션들이 '황제'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공주(Princess)나 왕자(Prince)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뮤지션들도 많다. 왕좌는 못 차지했어도 왕자는 될 수 있는 인기를 누린 뮤지션들이다.
Justin Timberlake는 팝의 왕자(Prince Of Pop)와 팝의 왕(King Of Pop)이라는 두 개의 별명을, The Weeknd는 'Dark Prince Of Pop'라 별명을 보유하고 있다.
<문제 3>
팝의 공주(Princess Of Pop)는 누구일까?
Ariana Grande와 Dionne Warwick을 꼽을 수 있다.
Christina Aguilera, Lady Gaga, Janet Jackson, Kylie Minogue, Britney Spears는 여왕이자 공주라는 두 개의 별명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너무나도 많은 닉네임-Godfather Of, Empress Of, Baron Of, Father Of-이 있으나 대표적인 것으로 KING & QUEEN을 앞에 내세움으로써 "내가 젤 잘 나가!"를 외치고 있다.
독특한 별명은 화가의 이름이 새겨진 뮤지션도 있다. 질문을 던져보다.
<문제> 4
"팝의 피카소(The Picasso Of Pop)는 누구일까?"
또 다른 '죽이는 별명'들이다.
Bo는 부랑자라는 뜻이다.
Bo 'Baby Come Back'(2017)
많은 뮤지션들이 이 이름을 쓴다. 주로 '비오'라고 발음한다. '아는 게 병'이라고 알고 들으면 편견이 생길지도 모르니 이 이름을 가지 뮤지션들은 곡을 듣고 판단해 주길 바란다.
Bol 은 Best of Luck의 줄임말이다.
B.O.L 'Sweet Shadow'(2021)를 감상해 보자.
O에 움라우트가 찍혀 있으니 정확히는 O는 아니나 BOL을 설명하기에 적당한 뮤지션으로 곡은 좋다.
곡 중간의 '풍성한 울림'은 짜릿함을 전해 줄 것이다.
Mook는 엄청나게 '못생긴 사람'에게 쓰는 말이다.
Mook Boy 'King Titus III'(2019)
앨범 커버의 뮤지션. 잘 생겼는데 Mook라니?
Popeye(뽀빠이)는 '우리의 영웅'이라는 뜻이다.
올리브의 외침이 들립니다. "뽀빠이 구해줘요~!"
"저 브루투스 나쁜 넘이~!"하고 깡통에 든 시금치 먹고 알통 '뿔 룩 뿔 룩' 폼 한번 잡고 달려간다.
이 당시 '강가딘'과 '뽀빠이'는 우리의 영웅이었죠!!
Pop-Eye 'Is It Real?' 정말로? 뽀빠이 일까요?
Anus는 덴마크어로 '똥꼬'라는 뜻이다.
Anus Younus의 'Ibr-e-Rehmat - Islamic Naats'(2010) 앨범이나 별명을 설명하기 위한 그림일 뿐이다.
월드 뮤직이니 부담 없이 감상해 보시길...
The Gambler(도박꾼)은 Kenny Rogers의 별명이다.
그의 'The Gambler'(1978) 앨범의 대흥행에서 시작되었다. 앨범 덕분에 별명이 탄생하곤 한다.
글램 록의 왕(The King of Glam Rock)으로 불리는 故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는 '팝의 피카소(The Picasso Of Pop)'라고도 불린다.
그의 음악은 정말 입체파 화가인 파블로 피카소(Pablo Ruiz y Picasso)처럼 전위 예술적인 면이 매력이다.
너무 얇아서 깨질 듯한 질감과 변화에 변화를 꾀하는 그의 음악에는 '불안'이라는 '가슴 조림'이 있어 듣는 이를 더 끌어당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