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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INA Mar 27. 2017

+90일의 육아일기

봄봄.


+90일

유리에 비친 모습에 웃음이 났다.

전에는 상상할수 없었던 

불어버린 몸과 유모차를 끌고가는 모습이라니..

하지만,

그때는 느끼지 못한 많은 것들.

사랑스러운 아기와  행복한 나날이 내곁에 있는것이다.

 그래서

올해의 봄은 전보다 아름답고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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