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셋째 주 세계 성악계 소식
4월 25일 일요일, 뉴욕시간 오후 1시
지휘자 야닉 네제-세갱과 메트 오페라 감독 피터 겔브가 주최
40명 이상의 가수는 각자의 위치에서 컴퓨터 앞에서 라이브 노래를 하며 Skype로 연결하기로.
주요 출연진은 다음과 같으며 상세 프로그램은 곧 발표될 예정
- 테너 로베르토 알라냐와 (그의 부인) 소프라노 알렉산드라 쿠르작
- 메조소프라노 제이미 바톤
- 테너 로렌스 브라운리
- 테너 조셉 칼레야
- 테너 하비에르 카마레나
- 소프라노 디아나 담라우
-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
- 메조소프라노 엘리나 가랑차
-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
-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
- 소프라노 리셋트 오로페자
- 베이스 르네 파페
- 메조소프라노 아니타 라쉬벨리쉬빌리
- 소프라노 나딘 시에라
- 베이스 바리톤 브린 터펠
- 소프라노 엘자 반 덴 헤베르
- 소프라노 프리티 옌데
- 소프라노 소냐 욘체바
https://www.metopera.org/season/at-home-gala/
61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가 부활절에 텅 빈 밀라노 두오모에서 라이브로 두오모 오르가니스트 엠마누엘레 비아넬리와 함께 노래했다. (밀라노 두오모 오르간은 세계에서 가장 큰 오르간 중 하나라고 함) 이 음악회는 전 세계로 라이브 스트리밍 됐음.
독일 헤센주에서 매년 여름마다 선보였던 바트 헤어스펠트 음악축제(Bad Hersfelder Festspiele)가 70주년을 맞는 올해, 코로나로 인해 안타깝게도 취소를 결정했다. 이 축제에서는 오페라, 뮤지컬, 연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었다.
https://www.bad-hersfelder-festspiele.de/
바그너의 증손녀이자 한 때 바이로이트 음악 축제를 7년간 공동 운영했던 에바 바그너-파스퀴르가 75세 생일을 맞았다. 현재 바이로이트 축제는 그녀의 이복 여동생이자 연출가인 카타리나 바그너가 맡고 있다.(카타리나는 에바보다 33살이 더 어리다. 바이로이트에서 둘의 경쟁은 유명했다. 에바는 바이로이트 축제의 전설 볼프강 바그너와 첫 번째 부인 사이에서 나온 딸이며, 카타리나는 두 번째 부인과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에바 바그너-파스퀴르는 바이로이트 음악감독인 지휘자 크리스티안 틸레만에 의해 바이로이트 입성이 금지된 상태라고. 2019년부터는 뮌헨에서 '스타와 라이징 스타' 음악축제를 위해 일하고 있음.
2020년 9월 24일부터 10월 18일까지,
파르마 왕립극장과 부세토 베르디 극장
상연 작품- 롬바르디아인 / 리골레토 / 맥베스/ 에르나니 / 레퀴엠 외에도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에프(10월 2일)와
정통 베르디 바리톤이라 칭송받는 루카 살시의 갈라 콘서트(10월 10일)도 예정됨
https://www.teatroregioparma.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