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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락폴로 Sep 22. 2020

벤츠 뉴 악트로스 출시, 최첨단 기술 대거 탑재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뉴 악트로스가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뉴 악트로스는 5대 혁신과 60여가지의 현존하는 가장 진보한 신기술로 트럭의 미래를 도로에서 만나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뉴 악트로스는 이번 디지털 론칭을 통해 국내에 트랙터 모델 7종을 선보였다. 운송 용도와, 성능, 편의 사양에 따라 럭셔리, 이피션시, BCT, 파워 4개 모델 라인의 6x2 모델 5종, 6x4 모델 2종 등 7개 차종이다. 카고와 덤프 모델도 향후 선보일 예정이다.





뉴 악트로스는 사이드 미러를 없애고 안전과 효율을 높인 업계 최초의 미러캠을 도입했다 또 업계 최초로 트럭에 상용화한 부분 자율 주행 시스템인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ADA)', 움직이는 보행자를 인식해 제동하는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5(ABA 5)', 차와 대화하며 트럭을 '조종'하는 디지털 운전 공간 '멀티미디어 콕핏', 기름값과 운전 스트레스까지 줄여 주는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PPC+)' 등 첨단 기술을 탑재했다.





뉴 악트로스 모든 모델에는 전자식 주행 안정 프로그램(ESP), 고성능 엔진 브레이크(HPB)와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DWS)이 기본 장착돼 탁월한 제동력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사각지대 없는 운전 시야를 제공하며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 미러캠으로 약 1.3%(최대, 유럽 기준)의 연료 소모 절감을 이뤄냈다. 여기에 더해 지형에 따라 엔진 출력과 변속을 최적화하는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PPC+) 등으로 이전 모델 대비 약 5%(유럽 기준)의 연료 소모를 절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뉴 악트로스 출시에 맞춰 기존 3년 약정 상품 3종(유지관리형, 통합형, 통합형 골드)에 이어 5년 약정 상품 2종(유지관리형, 통합형)을 새롭게 출시했다. 특히 뉴 악트로스 신규 구매자들에게는 3년 약정(최장 3년, 45만km선도래 기준) 통합형 상품(필수 정기점검, 유지보수 항목 관리 및 차체·일반부품 보증연장, 긴급 출동·견인 서비스 지원)이 기본 제공된다. 더 장기적인 관리를 원하면 5년 약정 상품(유지관리형, 통합형)을 구입할 수 있다.





조규상 대표는 "단순 비용뿐만 아니라 트럭 운전자의 운행 전 과정에 걸쳐 총 운송 효율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혁신적인 효율 개념인 '로드 이피션시'를 획기적으로 강화한 뉴 악트로스를 출시했다"며 "이제 소비자들은 상용차에 현존하는 모든 첨단 기술을 통해 이전에 경험해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가치를 일상에서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드레아스 폰 발펠트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마케팅, 세일즈&서비스 글로벌 총괄은 축하 영상에서 "뉴 악트로스는 디지털 기술에서 세계적 리더이자 첨단 기술 강국인 한국으로부터 얻은 혁신 기술 개발에 필요한 영감과 벤츠가 가진 125년간의 노하우와 열정을 결합해 탄생시킨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트럭"이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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