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기아자동차 출시 차량 정보
지난해, 기아자동차는 셀토스, K7 프리미어, K5 3세대 등이 투입되며 신차를 기다리던 소비자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줬다. 3개의 차량 모두 성공적인 데뷔를 했으며, 기아자동차는 이 기세에 힘입어 꾸준한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부터 한 번 알아보도록 하자.
쏘렌토 풀체인지
출시 예상 시기 : 2020년 3월 10일
2014년 3세대를 선보인 뒤, 6년 만에 풀체인지로 돌아오는 쏘렌토는 현재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차량이다.
3일 뒤인 2월 20일 사전계약 일정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풀체인지를 통해서 크기를 더욱더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나 이번 4세대가 주목받는 이유는 새로운 플랫폼뿐만 아니라 파격적인 디자인 변경, 하이브리드 투입 등으로 인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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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페이스리프트
출시 예상 시기 : 2020년 상반기
쉐보레의 스파크와 함께 국내 경차 시장의 대표 선두주자다. 레이 역시 나쁘지 않은 판매량이지만 2004년 국내 자동차 시장에 첫 등장한 모닝은 데뷔와 동시에 단숨에 경차 시장 베스트셀러에 오른 차량이다.
저렴한 차량 가격과 함께 경차 세제 혜택 등을 등에 업고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에 페이스리프트가 예정되어 있다.
K3 페이스리프트
출시 예상 시기 : 2020년 하반기
K3는 현대차의 아반떼와 함께 국내 준중형 세단 시장을 이끌고 있는 차량이다. 2018년 2월 풀체인지로 등장한 K3는 올해 하반기 페이스리프트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에 풀체인지가 예고돼 있는 아반떼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하는 것과 달리, K3는 기존 플랫폼을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스팅어 페이스리프트
출시 예상 시기 : 2020년 3분기
스팅어는 국산차에서 보기 힘든 페스트백 스타일의 스포츠 세단이다. 첫 출시 당시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으나,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출시한 G70의 영향으로 판매량은 급감했으며, 지난 1년간 최고 월 판매량이 고작 400대에 불과하다. 최근 곳곳에서 스팅어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스파이샷이 포착되고 있으며, 인테리어 변화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스토닉 페이스리프트
출시 예상 시기 : 2020년 4분기
스토닉은 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형제차 코나에게 묻힌 차량이다. 이유는 소형 SUV로 분류되지만 작은 크기의 차체와 부족한 적재공간, 가격 등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성향에 부합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시작 가격이 1950만 원으로 코나 1.6터보 모델과 비슷한 수준이다.
스포티지 풀체인지
출시 예상 시기 : 2020년 4분기 또는 2021년 상반기
스포티지는 기아차 RV 역사상 가장 큰 획을 그은 차량 중 하나다. 대형 SUV가 주를 이루던 시기에 혜성처럼 등장했으며, 스포티지의 인지도는 압도적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디자인에 대한 지적과 소형 SUV의 성장에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카니발 풀체인지
출시 예상 시기 : 2020년 3분기
지난 한 해 연간 판매량 6만 대 이상으로 연간 판매량 순위에서 5위에 자리 잡을 만큼 인기 있는 차량인 카니발은 올해 3분기 풀체인지로 돌아오게 된다.
새로운 패밀리룩으로 겉모습을 가다듬고, 실내도 한층 세련된 모습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