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보며 널 생각하며

by 달고나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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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

소복이 쌓인 길

귀여운 발자국

나에게 오는

너의 발자국이었으면 했지


멀어져 가는 너의 뒷모습

가까워져 오는 너의 앞모습이었으면 했지


눈 오는 날

창가에 앉아 커피를 나누어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눌 때

시간은 잠시라도 정지선에 멈추었으면 했지


눈이 펑펑 내릴 때

생각나는 너

눈도 따뜻할 것 같았어

너처럼


글쓴이 : 네클

그린이 : 달고나 이모


**노래하는 클로버 춤추는 달고나는

네클님과 함께 쓰는 매거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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