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클

by 달고나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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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내면 밀어내는 대로

당기면 당기는 대로

서 있다


조용하지만 끈질긴 사랑


상처로 얼룩진 마음이

머뭇머뭇 그를 바라본다


그저 가뿐히

안겨주었으면


조건 없는 사랑이

두 팔을 벌린다


뭉클

그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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