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니

by 달고나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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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모를 땐 말이죠


큰소리 땅땅 치는 사람이

당당한 사람인 줄 알았어요


근데 아니더라고요


켕기는 게 많은 사람일수록

목소리가 커요

기차 화통을 삶아 드셨나

주위 사람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고요


자기가 어떻게 살았는지

자기가 제일 잘 알거든요


무서워서 그래요

벌 받을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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