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왜 그래요

by 달고나이모

오랜 기간

무명씨로 살다 보니

기피 단어가 생겼어요


재능기부랑

열정페이요


소싯적엔

좋은 게 좋은 거라고

투명하리만큼

속 보이는 말에도

오케이 했지만


지금은

극혐이에요


말이 좋아 "콜라보"지

남의 그림 가져다가

2차 가공하고

제 것인 양 올려놓은

사람도 여럿 봤어요


하아-

마음 같아선

프로필란에

"달고나이모는 머니를 준수합니다!"

걸어두고픈 심정이에요


그리고 양심이 있다면

나이 든 이모한테

열정페이는 논하지 맙시다


노후 준비해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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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여기서 말하는 재능기부는

순수한 목적의 재능기부가 아니라

"난 상업작으로 이용할 테니

너만 순수하게 재능 기부해라"

할 때의 재능기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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