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대부분의 사람은 날
둥글둥글
모나지 않은
타입이라고 하지만
뭘 모르는 말씀
누구보다 뾰족하고
누구보다 뒤끝이 길며
스무 해를 넘긴 인연도
단칼에 베어낼 만큼
냉정한 구석도 있다
다만
참을성이 강할 뿐
촌스럽지만 따뜻한 그림을 그려요 매일 그리는 달고나이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