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가 너를 치유해 주겠다.
[히즈키야; 히스기야 이야기]
히즈키야는 스물다섯 살에 임금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스물아홉 해 동안 다스렸다.
(역대하 29,1)
병이 들었다가 그 병에서 회복된
유다 임금 히즈키야의 글이다.
<히즈키야의 치유 기도 - 이사야 38장>
나는 생각하였네.
내 생의 한창때에 나는 떠나야 하는구나.
낮이나 밤이나
당신께서는 저를 막바지로 몰고 가시니
저는 구해 달라 아침까지 부르짖습니다.
주님, 곤경에 빠진 이 몸,
저를 돌보아 주소서.
저를 낫게 해 주소서. 저를 살려 주소서.
주님은 나를 구하시는 분.
우리 한평생 모든 날에
주님의 집에서 현악기 타며 노래 부르세.
히즈키야가 얼굴을 벽 쪽으로 돌리고
주님께 기도하면서 말씀드렸다.
“아, 주님,
제가 당신 앞에서
성실하고 온전한 마음으로 걸어왔고,
당신 보시기에
좋은 일을 해 온 것을 기억해 주십시오.”
그러고 나서 히즈키야는 슬피 통곡하였다.
다윗의 하나님인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는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다.
자, 내가 너의 수명에다 열다섯 해를 더해 주겠다."
이제 내가 너를 치유해 주겠다.
(열왕기하 20,5)
히스기야의 기도는 그의 신앙과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한 증거입니다. 그는 단순히 치유를 구하지 않습니다. 그는 주님의 눈에 선한 것을 향한 그의 충실함과 그것에 온 마음을 다했음을 말씀드립니다. 이 진심 어린 간청은 기도의 핵심이 기적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가장 깊은 두려움, 희망, 그리고 경청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하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 전달된 하나님의 즉각적인 응답은 그분의 백성을 경청하고 참여하려는 의지에 대한 강력한 확언입니다. 하나님은 히스기야에게 치유를 허락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분의 약속의 증거로서 표징을 주셨고, 시간이 되돌아가는 상징으로 그림자를 뒤로 옮기셨습니다. 이 신성한 개입은 희망의 등대 역할을 하며, 하나님께서 멀거나 무관심하지 않고 그분을 부르는 사람들의 삶에 친밀하게 관여하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히스기야의 이야기는 현대 신자들에게 풍부한 영감의 원천입니다. 두려움과 불확실한 시기에 기도로 하나님께 향하는 것이 힘과 위로의 원천이라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과 소통하고, 가장 깊은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인도와 도움을 구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것은 우리가 투쟁 속에서 결코 혼자가 아니며, 하나님은 항상 경청하고 응답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내용 출처 :
https://medium.com/@DailyDevotionals/the-healing-power-of-prayer-b86d7fabbc9c
<히즈키야가 한 주님 보시기에 좋은 일>
히즈키야는 사제들과 레위인들이
주님의 율법을 지키는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그들을 위한 몫을 바치라고
예루살렘에 사는 백성에게 분부하였다.
(역대기하 31, 4)
솔로몬의 잠언도
유다 임금 히즈키야의 신하들이 수집한 것이다.
(잠언 25, 1)
<하나님께 받은 은혜>
히즈키야 임금과 이사야 예언자가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기도하자
주님께서는 히즈키야와 예루살렘 주민들을
아시리아 임금과 모든 적의 손에서 구원하셨다.
그러고 나서 사방으로부터 평온하게 해 주셨다.
그러자 많은 이가
예루살렘으로 주님께 예물을 가져오고,
유다 임금 히즈키야에게도 보화를 가져왔다.
그때부터 히즈키야는
모든 민족들 앞에서 들어 높여졌다.
( 역대기하 32, 20. 22. 23)
히즈키야는 대단한 부와 영광을 누렸다.
그는 은과 금과 보석과 향료와
작은 방패와
온갖 값진 기물들을
보관할 창고들을 지었다.
(역대기하 32, 27)
기혼 샘의 위쪽 물줄기를 막아
다윗 성 서쪽 밑으로 돌려 끌어들인 것도
바로 히즈키야이다.
히즈키야는 하는 일마다 성공하였다.
(역대기하 32, 30)
<교만의 결과>
그러나 마음이 교만해진 히즈키야는
받은 은혜에 보답하지 않았다.
(역대기하 32, 25)
(39세 경)
히즈키야가 병이 들어 죽게 되었는데,
히즈키야는 슬피 통곡하며
(열왕기하 20,1. 3)
낫게 해 달라고, 살려 달라고 기도한다.
(이사 38, 16)
주님께서는 그의 기도를 들었고 눈물을 보시고
그를 치유해 주셨다.
(열왕기하 20,5)
히즈키야는 마음이 교만하였던 것을 뉘우치고
예루살렘 주민들과 함께 자신을 낮추었다.
그래서 히즈키야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주님의 진노가 그들에게 닥치지 않았다.
(역대기하 32, 25-26)
[회개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면
운명을 되돌려 주시는 주님]
<요나서 3장>
주님께서는 요나가 전하는 말씀을 듣고
니네베 사람들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돌아서는 모습을 보셨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마음을 돌리시어
그들에게 내리겠다고 말씀하신
그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다.
(요나서 3장)
<신명기 30장>
너희가 마음속으로 뉘우치고,
주 너희 하나님께 돌아와서,
마음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여
그분의 말씀을 들으면,
주님께서는 너희를 가엾이 여기시어,
너희의 운명을 되돌려 주실 것이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님께 돌아오면 그러하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은 너희에게 아주 가까이 있다.
너희의 입과 너희의 마음에 있기 때문에,
너희가 그 말씀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
보아라,
내가 오늘 너희 앞에
생명과 행복, 죽음과 불행을 내놓는다.
너희 주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을 들으며
그분께 매달려야 한다.
생명을 선택하여라.
<함께 들으면 좋은 설교>
히스기야와 함께 기도하다(3) (왕하 20:1-11)_베이직교회_안신기 목사_20240807
안신기 목사님 가정의 간증으로 더욱 은혜가 되었던 설교입니다.
https://www.youtube.com/live/_tOywn09zvo?si=G_uadT3VQpcCMq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