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작은 희망이라도 보여 주소서.
작은 희망의 징조, 손바닥만 한 구름
일곱 번째가 되었을 때에 시종은
“바다에서 사람 손바닥만 한
작은 구름이 올라옵니다.” 하고 말하였다.
(열왕기상 18장 44절)
온 땅이 마르고 기근이 가득한 시간,
엘리야는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기도했습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하늘 아래서
일곱 번까지 무릎 꿇는 그의 기도.
‘7’은 성경에서 완전함, 충만함,
하나님의 질서와 완성을 상징하는 수입니다.
이는 엘리야가 하나님의 응답이 올 때까지,
완전하게 이룰 때까지
끈질기게 기도했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바다 위에 손바닥만한 구름 하나.
그 작은 구름은
단지 비의 시작이 아니라,
절망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희망의 징표였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끝이 보이지 않는
기다림이 있을 때,
하나님은 ‘손바닥만한 구름’ 하나로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의 기도를 듣고 있다.
희망은 시작되었다."
지금은 작고 보잘것없어 보여도,
하나님의 응답은 반드시 임합니다.
오늘도 작은 구름 하나를 바라보며
다시 믿음으로 서기를 원합니다.
주여,
간절히 바라는 이 시간에
손바닥 만한
작은 희망이라도 보여 주소서!
저는 그 징조 하나로
인내 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가뭄이 끝나다(열왕기상 18, 41-46)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였다.
“비가 쏟아지는 소리가 들리니,
이제는 올라가셔서 음식을 드십시오.”
(이것은 아직 하늘엔 아무 구름도 없고
비도 내리지 않았을 때 한 말.
즉, 엘리야는 아직 보이지 않아도,
들리지 않아도 하나님의 응답을 믿고 선포한 것)
아합이 음식을 들려고 올라가자,
엘리야도 카르멜 꼭대기에 올라가서,
땅으로 몸을 수그리고 얼굴을 양 무릎 사이에 묻었다.
엘리야는 자기 시종에게
“올라가서 바다 쪽을 살펴보아라.” 하고 일렀다.
시종이 올라가 살펴보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엘리야는 일곱 번을 그렇게 다녀오라고 일렀다.
일곱 번째가 되었을 때에 시종은
“바다에서 사람 손바닥만 한
작은 구름이 올라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엘리야가 시종에게 일렀다.
“아합에게 올라가서,
‘비가 와서 길이 막히기 전에
병거를 갖추어 내려가십시오.’ 하고 전하여라.”
그러는 동안 잠깐 사이에
하늘이 구름과 바람으로 캄캄해지더니,
큰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아합은 병거를 타고 이즈르엘로 갔다.
한편 엘리야는 주님의 손이 자기에게 내리자,
허리를 동여매고 아합을 앞질러
이즈르엘 어귀까지 뛰어갔다.
[성경N독을 돕는 멕체인 성경읽기]
맥체인 성경읽기표는
19세기 스코틀랜드 목회자
로버트 머리 맥체인(Robert Murray M’Cheyne)이
고안한 1년 성경읽기 계획입니다.
하루 성경 4장만 15분을 투자해서 읽으면
1년에 구약 1독,
신약과 시편을 2독할 수 있는
극동방송과 함께 하는 맥체인 성경읽기!
https://youtu.be/OPvoVVWBEF4?si=g9_c02Q20H5GraAs
[함께 들으면 좋은 찬양, 우미쉘]
비 준비하시니(시 147, 왕상 18, 44)
https://youtu.be/omSmkuo024Q?si=W0pQ_gs9EPnXvvV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