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과일은 양식이 되고 잎은 약이 된다.
에제키엘서에 등장하는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단순한 환상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과 회복의 상징입니다.
죽은 바다조차 살아나고,
나무가 열매 맺으며
잎사귀가 약재가 되는 장면은
은혜가 머무는 곳마다
새로운 생명이 피어남을 보여줍니다.
이 물은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으로 성취되어,
믿는 자의 삶에서 흘러나오는
은혜의 강물이 되었습니다.
오늘 내 안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의 강은
성전에서 발원한 그 물줄기처럼,
내 삶의 모든 자리
—가정과 일터, 그리고 세상 속으로—흘러가며
메마른 땅을 적시고
새로운 생명을 일으킵니다.
성전에서 솟아 흐르는 물
(에스겔, 에제키엘 47, 1-12)
그가 다시 나를 데리고 주님의 집 어귀로 돌아갔다.
이 주님의 집 정면은 동쪽으로 나 있었는데,
주님의 집 문지방 밑에서 물이 솟아
동쪽으로 흐르고 있었다.
그 물은 주님의 집 오른쪽 밑에서,
제단 남쪽으로 흘러내려 갔다.
그는 또 나를 데리고 북쪽 대문으로 나가서,
밖을 돌아 동쪽 대문 밖으로 데려갔다.
거기에서 보니
물이 오른쪽에서 나오고 있었다.
그 사람이 동쪽으로 나가는데,
그의 손에는 줄자가 들려 있었다.
그가 천 암마를 재고서는
나에게 물을 건너게 하였는데,
물이 발목까지 찼다.
그가 또 천 암마를 재고서는
물을 건너게 하였는데,
물이 무릎까지 찼다.
그가 다시 천 암마를 재고서는
물을 건너게 하였는데,
물이 허리까지 찼다.
그가 또 천 암마를 재었는데,
그곳은 건널 수 없는 강이 되어 있었다.
물이 불어서,
헤엄을 치기 전에는 건널 수 없었다.
그는 나에게
“사람의 아들아, 잘 보았느냐?” 하고서는,
나를 데리고 강가로 돌아갔다.
그가 나를 데리고 돌아갈 때에 보니,
강가 이쪽저쪽으로 수많은 나무가 있었다.
그가 나에게 말하였다.
“이 물은 동쪽 지역으로 나가,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로 들어간다.
이 물이 바다로 흘러들어 가면,
그 바닷물이 되살아난다.
그래서 이 강이 흘러가는 곳마다
온갖 생물이 우글거리며 살아난다.
이 물이 닿는 곳마다 바닷물이 되살아나기 때문에,
고기도 아주 많이 생겨난다.
이렇게 이 강이 닿는 곳마다
모든 것이 살아난다.
그러면 물가에는 어부들이 늘어서고,
엔 게디에서 엔 에글라임까지는
그물을 펴서 말리는 곳이 될 것이다.
그곳의 물고기 종류도
큰 바다의 물고기처럼
매우 많아질 것이다.
그러나 늪과 웅덩이 물은 되살아나지 않은 채,
소금을 얻을 수 있도록 남아 있을 것이다.
이 강가 이쪽저쪽에는 온갖 과일나무가 자라는데,
잎도 시들지 않으며 과일도 끊이지 않고
다달이 새 과일을 내놓는다.
이 물이 성전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그 과일은 양식이 되고 잎은 약이 된다.”
[내 삶에 들어온, 우미쉘 찬양]
https://youtu.be/fht948ShfrY?si=pkDMkT-TtF_zMJYg
이젠 나는 옛 사람 아니오.
사망에서 건지신 주의 자녀이니.
그 한없는 주의 사랑 안에
기쁨으로 걸어가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