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Life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문짱 Sep 26. 2021

집?!


집은 이제 단순히 먹고 자고 쉬는 공간의 의미를 넘어 그 이상의 의미를 주는 공간이 된 듯 하다!

특히 팬더믹 때문에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는 요즘 시대에 집은 우리의 생활속에서 그 무엇보다 중요한 

존재가 되어버렸다.


이는 곧 집콕생활을 하는 집순이들이 더욱 늘어났다는 것으로 해석해도 무방할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주거문제는 아주 중요한 이슈가 된지 오래다. 비단 집 문제가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팬더믹

은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니까. 뭐 원래 집순이였던 이들에게는 오히려 다행스러운 일일지도 

모르겠다. 외출이나 약속으로 인한 피곤함을 억지로 참을 필요가 조금은 없어졌으니까 말이다. 


물론 집에만 있으면 답답함을 느끼기 쉽지만, 이번 기회를 조용히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자신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가는 시간으로 만들 수 있다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다. 



  

매거진의 이전글 일? WORK?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