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음식과 서비스라는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훌륭한 이야기꾼이 되어 브랜드에 대한 차별화된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스토리텔링은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인류의 전통적이고 가장 익숙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이어서 다른 어떤 전달 방식들보다 효과적이다. 오늘날 소비자는 예전과 다른 소비자들이다. 그들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감성적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 스토리는 사람들의 기억에 남고 마음을 움직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스토리는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가 가능하게 한다. 소비자들의 머릿속에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가 쉽게 그려지게 만들기 때문이다.
스토리텔링은 모든 정보가 입으로 전해지던 구전 문화시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인류의 전통적이자 가장 익숙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이다. 오늘날 기술의 발전으로 소통방식이 바뀌었을 뿐이다. 구전 시대에는 음성이나 제스처 같은 대면 소통방식을 사용했다면, 인쇄술이 발명된 후에는 시각 중심의 논리적 소통방식으로 바뀌게 되었다. 오늘날은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스토리텔링이 과거에는 가능하지 않았던 많은 부분이 디지털 기술로 인해 가능해지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품을 통해 경험하고 싶어 한다. 그로 인해 이성보다는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가 설득력을 갖게 되었다. 스토리텔링은 이제 글로벌한 현상이다. 스토리텔링은 상품 자체보다 상품과 서비스에 담겨있는 이야기에 주목한다. 관심과 재미를 주는 이야기를 활용하여 예전과 달라진 소비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스토리는 사람들의 기억에 남고 마음을 움직인다. 스토리는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기억하며 자신과 동일시하는 데 있어서 가장 효과적이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 스토리텔링이라는 것은 인지 과학적으로 확인된 사실이다.
이제 사실(fact)만을 이야기해서는 경쟁자와 차별화하기가 어렵다. 소비자들이 잘 기억하고 호감을 갖게 하려면 이미지 전략이 필요하다. 스토리텔링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이미지가 쉽게 그려지게 도와준다. 지난 10년간 식품, 외식시장의 규모가 두 배로 성장했다. 인구 78명 당 음식점이 하나인 시대이다. 음식점이 워낙 많고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소비자의 상품 관여도와 구분에 대한 기준도 많이 흐려지고 있다. 광고도 많이 달라지고 있다. 제품 광고를 직설적 화법으로 푸는 것은 촌스럽게 되었다. 은유적인 이야기를 전달한다. 이야기를 상품과 서비스에 연결하는 감성 마케팅이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브랜드에 대한 차별화된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킴으로써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스토리텔링은 결국 소비자에게 이야기가 기억되고 전달되어 공감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스토리텔링은 3C(Concept, Communication, Conviction)로 가능하다. 브랜드의 독특한 콘셉트, 커뮤니케이션, 믿음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 스토리텔링은 이야기가 소비자들에게 기억되고 전달되어 공감을 일으켜야 한다. 자신만의 독특한 콘셉트로 소비자와 소통을 통해서 믿음을 줄 수 있어야 한다.
2017.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