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31
오늘은 화장실 칸 안에 들어가 울었다.
붉어진 눈가가 가라앉을 때까지 앉아있었다.
누군가 그랬는데
화장실에서 울어봐야 진정한 어른이 된 거라고.
난 오늘부터 진짜 어른인 걸까.
그런 거라면
어른이 되는 건 썩 기분이 좋은 일은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