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부모로 산다는 것)

by 수영

몸을 동그랗게 말고 엎드리면

짓누르는 삶의 무게를 견딜 수 있을까

그렇게 버티고 버티면

사랑하는 이들에게 길이 될 수 있을까

목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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