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생각 사용법>
그리스도인의 생각 사용법이나 보통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방식이나 비슷한 것 같다.
다만 다른 것은 하나님의 뜻과 생각에 얼마나 집중하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한다.
중간중간 읽는데.. 내게는 이 성경적 어휘가 상당히 낯설게 느껴질 때가 간혹 있다.
하지만 나는 사람은 의지하지 않고, 목사님도 의지하지 않고, 사실 잘 모르고 그런 것에 관심이 별로 없고, 교회의 활동에도 그다지 관심이 없고, 그저 내가 좋아하는 하나님에 대한 생각, 마음에 집중하려고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런 마음을 갖고 산다.
어차피 내가 하는 기도는 잘 안 들어주시기 때문에.. 그저 아이들에게 부어주신 그 은혜를 통해 내가 깨닫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있으신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다.
노트에 여러 개를 썼는데, 생각 일기를 작성해 봤다.
내가 꾸준히 노력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잊지 말고 무엇보다 나는 새벽예배를 가야 그래야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최근 며칠째 하고 있다.
다른 나의 생각 점검에는 타인에 대한 시선과 나를 사랑하는 것에 대한 생각들, 그리고 요즘 내 생일맞이로 이것저것 하고 싶었던 것들, 특히 사고 싶었던 것들을 핑계 삼아 사고 있다.
출혈이 꽤 있다.
아이들에 대한 걱정은 나는 정말 이 부분은 하나님께 완전 신뢰를 하고 있다. 아이들의 근황을 말하자면 큰아이는 이제 박사과정 1학년을 지나고 있지만 연구자로 뽑혀서 진행하는 연구로 최근 다른 미 지역에서 발표를 했다.
교수님께서 큰아이를 향해해 주신 말도 내게 전해준다. 기특하다!
큰아이는 자신의 연구로 유럽도 다녀오고, 다른 여러 미지역도 다닌다.
물론 전액 지원을 받고 아이의 힘으로 스스로 공부하고 살고 여러 지역도 다닌다.
막내는 연구비 지원을 받고 새벽까지 도서관에서 공부를 한다.
오늘도 혼혈 친구랑 같이 차를 마신 걸 봤다.
물론 SNS에서다.
내가 교회 목사님이 유학 가는 아이들에 대해 고정관념처럼, 통념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고 내가 예전에 미리 염려되어 이야기를 해둔 부분이라 그랬지만 다시 확인 차원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점검했다.
그런 말은 하지도 말라고 잠잘 시간도 부족한 아이들이라는 걸 다시금 깨닫는다.
스스로 잘 살려면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다는 뜻이지만 미국 정세가 약간 불안해서.. 큰아이가 교수님들이 하시는 말씀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전해준다.
어차피 제2외국어가 편히 되는 아이들이 한국은 너무 답답한 곳이라고 내가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자꾸만 한다.
그래서 하나님께 이야기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아무래도 내가 해외에 살다가 한국에 들어왔을 때의 감정들이 뒤섞여서인 것도 같고, 주변에서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나 말에 대한 뉘앙스를 판단하려는 그런 마음 같기도 해서 하나님께 기도한다.
나는 상당히 니체나 쇼펜아저씨마냥 사람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왜 그런가를 잠시 생각해 봤는데 가까이 다가갈수록 실망이 커질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인 것 같다.
하나님처럼은 못해요.
예수님처럼은 더욱 못하죠.
다만 제게도 사랑이라는 마음을 특정 아이들에게만 품고 있는 마음을 넘어서 생각할 수 있는 조금 더 큰 마음을 주세요, 라고 기도한다.
결론은 ‘하나님을 믿고 내가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고 기도로 묻고 나아가고 의지한다‘이다.
내 에너지의 60-70%까지 써야지 어차피 계획한 대로 되지도 않을뿐더러 너무 애쓰지 않고 물 흘러가듯 하나님의 그 성령님의 인도하심인지 잘은 모르는 그 영을 의지하려는 마음을 갖게 된다.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욱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는 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뜻과 주님의 시각을 제게 보여주시고 항상 남을 판단하려는 부족한 마음을 제게서 버려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 책은 출판사 두란노에서 제공받아 책소개와 간단한 미션 수행 ’생각일기 작성’을 하고 ’인증하기‘를 한 것입니다.
이 책을 제공해 준 출판사 두란노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