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글 엮어 책을 냅니다!

세계 인형의 역사 담은 <인형의 시간들> 10월 출간합니다!

2013년 <갖고 싶은 세계의 인형>을 펴낸 후 실로 오랜만에 인형에 관한 책 <인형의 시간들>을 내게 되었습니다. 많은 인형 속에 숨은 다양한 이야기들에 귀를 기울였던 게 지난 책이라면 이번에는 인형이 사람 옆에서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살펴보고자 했습니다.

특히 이번 책은 브런치에서 <세계인형의 역사>라는 매거진에 꾸준히 썼던 글을 엮어 낸 글이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브런치라는, 글에 집중하게 만드는 플랫폼이 있다는 게 새삼 감사합니다.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고 하죠? 브런치는 구슬을 꿰게 만들어 주는 장이었습니다.

지금 브런치에서 활동하시는 많은 분들도 여러분의 소중한 구슬들을 잘 꿰어 많은 결실 맺으시길 기원합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텀블벅 펀딩을 통해 예약 주문을 받습니다.

책 뿐 아니라 박물관에서 다양한 종류의 인형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함께 준비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tumblbug.com/worlddo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