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한문장 쓰기_아침풍경
아침 햇살에 흔들리는 연둣빛 이파리
저녁이 되면 초록잎에도 낙엽이 진다
호수에 비치는 햇살만 눈부신 게 아니다
흔들리는 나뭇잎에 아침 해가 눈 부시다
지인과 함께 카카오 문장 쓰기 플젝을 시작했다.
답답한 내 마음 어떻게 알고 이렇게 좋은 걸 같이하자고 그런다.
카카오 100문장 오늘의 미션은 '아침 풍경'이다.
짧은 문장은 쓰고나면 속이 편하다.
짧은 글은 한 번 쓰면 고쳐쓰지 않아도 그 담부턴 읽을 때마다 새 글이 된다. 새 문장이 된다.
여고시절 땡땡이 칠 때 설레던 딱 그 마음으로 타닥타닥 글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