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 Zeit geht so schnell!
둘째 아이가 18세 성인이 되었다.
내 눈에는 아직도 18년 전 아기 그대로인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지났다.
지난밤, 남편과 딸아이는 오늘을 위해 생일상
장식을 했고 선물을 포장했다.
생일 아침상으로 브런치를 원한 아들을 위해
간소하지만 정성껏 식사를 준비했다.
정식 생일상은 저녁으로 준비를 할 것이다.
사정상 올 수 없었던
할머니, 할아버지의 축하 전화도 받았다.
인생의 새 단계에 들어 선 아들의 성공을 빈다.
앞으로 자신이 선택한 모든 것에서
행복감을 느끼고 성취감을 만끽하길 바란다.
"Alles Gute zum 18. Geburtstag!"
"엄마, 아빠는 언제나 너를 응원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