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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아스텔라meastella Dec 21. 2023

올해의 크리스마스트리

오~ 탄넨바움~오~ 탄넨바움~

소~ 나무야~ 소~ 나무야~

언제나 푸른 네 빛~


매년 탄넨바움을 고르러 바움슐레에 간다.

좀 더 싱싱하고 잘생긴 것을 고르기란 쉽지 않다.

특히 탄넨바움에 진심인 남편에겐 더 하다.


알록달록한 장식을 달고, 전구를 연결하고

마지막으로 꼭대기의 장식을 마치면

크리스마스 준비는 끝난다.

20여 년이나 된 장식품들은 여전히

예쁘고 튼튼하다.


은은하게 퍼지는 탄넨바움의 향이 참 좋다.

노랫말처럼 언제나 푸르고 빛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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