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필적에
따사로운 봄볓아래
피어나는 새싹의
속삭임 처럼
예쁜 한송이 꽃을
피우려고 추운겨울
눈보라를 헤치고
눈을 뜨는 생명처럼
온세상이 예쁜 물감으로
색칠할때 ~
우리는 예쁜 꽃이 피는
순간을 반짝이는 눈으로
기다리지요ᆞ
꽃을 그리는 화가의 붓이
움직이는 대로 나는 높은산
언덕위에 꽃나무에 봄을
기다립니다 .
세상이라는게 아름다운
도화지 같은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