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와 별빛 타기
열하고 여덟 살에 밤마다 별 보고 이야기했다ㆍ
by 내고향단지실 진영민 Feb 2. 2021
오늘도 소녀는
먼 하늘 별빛 사이로
그리운 사람들에
영상을 곱게 그리면서
홀로 창가에 앉아 있어요ㆍ
창가에 새싹들이
소녀에게 봄 인사를 하고 있어요ㆍ
해맑고 순수한 소녀의 미소가
꽃처럼 예뻐서요ㆍ
소녀는 지금 창가에
가로등 불빛을 귀엽고
따뜻하게 바라보고 있어요ㆍ
소녀는 치금 잠들기 전에
꿈을 별빛에게 이야기하고 있어요ㆍ
소녀는 꿈이 많아요ㆍ
행복을 양쪽 바지 주머니에
가득 넣고 별빛들이랑
이야기하면서 잠들겠지요ㆍ
내일이라는 희망에 꿈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