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밑 매실나무 사이로
겨우내 잠자던 민들레가
눈을 뜨고 잎을 내밀고
인사를 한다.
기다림 끝에 하얀꽃 ,노란꽃
마당가득 필때를 기다리며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햇살닮은 꽃이 눈깜짝할 사이
피어나길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