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부모라는 이름의 중요성

나는 오늘도 버둥거리며 하루를 지낸다.

나는 내 아이들에게

등뒤에서 반짝이는

등대처럼 이야기를

들어주고 길라잡이를

하려고 씩씩하게

용감하게 산다.


나는 내 등뒤에서

등대처럼 반짝이며

내 이야기 들어줄 부모님이

안 계신다.

그래도 나는 하늘을 바라보며

주님께 기도드린다.

내 아이들에게 등대처럼

반짝이며 오래오래

비춰주고 싶은 빛이 되고 싶다고

소망해 봅니다.

부모는 푸른 하늘처럼 높고 넓은 이름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오늘하루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