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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이 다가왔다.

뜨거운 폭염과 푸르름이 힘겨워하는 8월에 나는 세상에 왔다.

뜨거운 폭염과 함께

8월이 내게 다가왔다.

내 몸에 상처들이 조금씩

아물어 가고 마음에 상처들이

치유되어 갈 수 있는 8월에

폭염에 나의 상처들이

눈 녹듯 사라져 가면 좋겠다.

(오늘은 표적치료 4차 )



(시골에 폭염에도 익어가는 수박에 고마움을 느끼며 살아있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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