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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보내는 항거
제목 : 폭염에 보내는 항거 불 꺼진 창문들 사이로 보이는 에어컨 실외기 소리만이 폭염에도 모두가 잘 살고 있다고 웅성 거린다 (2024년 8월 12일 대림동 성원아파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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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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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글이 되는 순간
[달려야산다] 시작은 하프다 4
폭염 속의 달리기
10월을 넘어 11월에 접어 드니 날씨가 시원하고 달리기에 이상적이다. 이제 11월 중순으로 들어가면서 쌀쌀한 기운까지 느껴진다. 계절은 그리고 세월은 참으로 빛의 속도로 지나가는 듯. 우리는 너무 덥고 길어진 여름 날씨에, 그리고 지루한 장마에, 그리고 갑자기 다가오는 너무 추운 날씨에 불평불만들이 많은데, 요즘 같은 날이라면 그리고 계절의 어김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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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0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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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필
올림픽공원
올해 날씨가 정말 왜 이런지 모르겠다. 추석도 지나고 사흘 후면 추분인데 오늘 낮 최고기온이 섭씨 33도에 이를 것이라고 하며 휴대폰에 또 폭염특보가 뜬다. 그래도 오늘 만나는 장소인 올림픽공원역에는 열여섯 명이나 친구들이 모였다. 추석 연휴 다음날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올림픽 공원이라서(평지가 많으니) 그런지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많은 수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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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0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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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
“올여름 폭염에 따른 이상증세 환자 유독 많아”
이 글은 독립탐정언론 <신흥자경소>에 2024년 10월 18일(오후 7시 09분) 올라온 기사입니다. ->원문보기 [신흥자경소] 올여름 극심한 무더위로 신체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이상증세를 겪은 사람들이 유독 많았던 것으로 파악된다. 무더위가 한창 진행 중이던 지난 6~8월은 물론이고, 급속도로 쌀쌀해진 9월 중순부터도 환절기 감기 등 극심한 폭염 여파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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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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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탐정언론 신흥자경소
대수롭은 너의 행복하지 않음
내가 알지 못하는 것을 가르칠 수가 없다는 걸 석 달 열흘 폭염이 끝나고 억수같이 비가 쏟아지는 날 창 밖을 보다가 깨닫는다. 왜 하필 지금인지는 알 수 없으나 그것도 이제 때가 되어서 알게 된 것이라 여긴다. 나는 행복한 시절을 길게 가져보지 않아서 어떤 감정에는 둔감하다는 걸 늦게 깨닫게 됐다. 찾아온 불행에 최대한 순응하기 위해 생활 반경을 좁히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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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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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나
설마 가을일까요?
241일 차.
아침에 나오려는데 아내가 불러 세웠습니다. 무엇 때문에 그러나 했더니 긴팔 옷을 꺼내줍니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푹푹 찌던 날씨였던지라 보는 순간 저걸 꼭 입어야 하나 싶었습니다. 운전한다면 조수석에 걸어놔도 되지만, 저처럼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다시 날씨가 더워진다고 해도 고스란히 입고 다녀야 하기 때문입니다. 모기 입이 비뚤어진다는 처서는 이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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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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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작이
쉬어가는 날
이번 휴가는 정신없이 지나갔다. 폭염 - 외국어 공부 - 파리에 관한 책 2권 - 전시회(엘름그린&드라그셋 등) - 대자연 - 가을 날씨 - 훌라. 폭염으로, 갑자기 찾아온 쌀쌀함으로 극과 극을 달린 휴가였다. 많은 것을 하기도 했고. 다가오는 출근, 모임, 대학원 수업이 점점 부담스럽다. 그래서 오늘은 휴가 때 꼭 해봐야할 일을 해봤다. 바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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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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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나무
가을
가을이다 며칠 전 추석도 지났고 폭염은 계속되었다 어젯밤에는 제법 많은 비가 내렸는지 새벽에. 일어나 보니 땅바닥이 촉촉하게 적셔있다 불어오는 바람도 시원해 자전거를 타고 동네 한 바퀴를 돌고 올까 생각하다가 맨발 걷기가 건강에 좋다고 하여 운동화를 손에 들고 집 근처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걸어갔다 학교 운동장은 최근에 마사토와 모레로 다져놓은 탓인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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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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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봉
불갑산상사화축제에 가을 폭염, 상사화 너도 고생이다.
이상기온, 가을폭염 속의 불갑사 상사화축제 일시 : 2024년 9월 17일 장소 : 전남 영광 불갑사 2024년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더웠다. 강원도 정선 만항재 차박을 다녀온 이후에는 집에서 에어컨과 선풍기를 같이 틀면서 온도를 내리고 살았다. 마당으로만 나가도 뜨거운 태양빛이 내리쬐기 때문에 외출을 하기도 어려웠다. 9월이라서 이제 가을이려니 하고 차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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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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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
#폭염
#폭염 #暴炎 #heatwave 평년보다 기온이 매우 높아 심각한 더위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인 상태를 말한다. 열파(熱波), 또는 혹서(酷暑), 혹서기(酷暑期)라고도 한다. 폭염이 한밤중에도 매우 심하게 지속되면 열대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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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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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O
추석과 폭염
히키코모리 10년 경력자의 일기. 104번째
추석과 폭염이 언제부터 쌍으로 붙어있어도 되는 단어가 된 것인지, 아마 올해부터 시작인 걸까 하는 생각이 든다. 본가에 가있는 동안에도 하루 빼고는 계속 더워서 야외활동하기가 쉽지는 않았다. 그래도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는, 내가 키우기도 했던 나의 첫 조카가 집에서 너무 심심해하길래 데리고 도립공원 야영장에 갔던 날도 있다. 야영장 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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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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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호
인생 첫 추석 폭염 (feat.민소매)
사상 첫 한가위 열대야
추석이 거의 지나갔다.9월 중순도 지나간다.그런데 더위는 좀체 지나갈 줄 모른다.조금만 움직이고 돌아다녀도 땀이 쏟아지는 한여름 날씨다.오늘은 심지어 폭염경보가 떴다. 매년 추석이 되면 항상 급 선선해지면서 긴팔옷을 꺼내 입었었는데 이번 추석은 반팔도 더워서 민소매만 입고 다녔다. 정말 이례적인 날씨다. 추석에 민소매라니 지금이 7월인지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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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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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정
이런 더위라니.
여~~~~~~~~~름의 끝은 어디에
늦은 폭염이 지난하다. 추석에 이렇게 더웠던 적은 모르긴 몰라도 내 40 평생에 처음인 것 같다. 아파트 나무들을 보니 나뭇잎이 다 떨어져 버린 상태다. 찬란한 가을빛을 뽐내지 못하고 더위에 말라 사그라진 모양이다. 아파트 관리하시는 분들께서 가을에 낙엽 쓸어낼 때나 쓰시던 강풍기를 들고 뙤약볕 아래 낙엽을 치우느라 땀을 뻘뻘 흘리신다. 세상에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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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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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한제
하필이면 폭염경보
에어컨과 아이들
며칠 전 친정엄마가 국수를 먹으러 오라셔서 다녀왔다. 집에 들어섰는데, 너무 더워서 놀랐다. 외부보다 더운 느낌이었다. 아이들이 땀을 계속 흘리자 부모님은 에어컨을 살펴보셨다. 에어컨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급기야 에러코드가 떴다. 그동안 송풍으로 살아서 에어컨의 문제를 몰랐다고 한다. 전에 방문했을 땐 분명 시원했던 것 같은데, 어떻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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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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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람
가을의 순리
기세등등 한여름 땡볕 품고 거침없는 불호령 폭염 영원할 줄 알았겠지 불볕과 맞짱 떴던 가로수잎 장렬히 낙엽 됨은 아낌없이 살았음이라 애절한 사연 있더라도 바람에 닳아 무뎌지게 마련 시름은 던져 버려 어김없이 소환되는 엄마 손 길 추석명절 그날이 왔으니 짙은 가을 향기 들이키고 내 님 얼굴 둥근달에 깊은 소원 빌어 봐 밤새 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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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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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향기
폭염에는 식품 회사로 오세요.
이 여름을 사는 법
친정 시골 농수로에는 우렁이들이 많이 산다. 그런데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지나도 크기가 그대로다. 폭염 때문에 자라기를 멈춘 것인지 젊은 농부에게 물었다. 환경에 적응을 한 것이라고 한다. 농수로를 시멘트로 막아놓으니까 자신이 살아갈 장소의 크기를 가늠하고 더 이상 몸집을 불리지 않는단다. 현명한 우렁이다. 다들 환경에 적응을 하는 모양이다. 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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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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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트리
구월 중순의 폭염
소슬바람을 기다리며
문자가 왔다 추석이 낼모레인데 폭염특보 습하고 더운 공기는 가시질 않는다 구름 덮인 땅은 어둑한데 달뜬 나무들이 소란하다 후드득 내리다 만 빗방울에 감질난 화분들이 아우성이다 물을 줘야 하나 꽃범이 연분홍 꼬리를 줄줄이 세웠다 땅에 뿌리내린 식물들은 싱그럽고 화분에 갇힌 나무는 풀 죽어 있다 이제 그만했으면 내려놓아도 좋으련만 영문 모르는 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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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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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정원
내년 여름엔 더 덥다고요?
지구가 화났다.
더워도 너무 더운 올여름, 에어컨도 없이 견뎌야 하는 쪽방촌 어르신들 중엔 폭염으로 쓰러진 분들이 한둘이 아니라고 하네요 ㅜㅜ 지구가 화가 많이 났나 봅니다. 불교에선 공업이란 단어로 풀어내기도 하는데요, 우리 인간들이 부린 욕심이 모이고 모여 결국엔 우리 인간들에게 돌아오는 것 말이지요. 폭염은 지구 인간들 스스로 자초한.. 자업자득의 결과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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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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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갓집 맏며느리 일기
스위스 가정에 없는 가전 제품 3가지
2018년 이후 역대급 무더웠던 2024년의 여름 연일 35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 한밤중에도 28도를 웃도는 날씨가 지속되어 에어컨없이 잘 수가 없었죠. 올해 여름, 한국에 방문했을 때는 체감 온도는 무려 44도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함께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이면 그 더위는 금세 사라졌습니다. 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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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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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류
큰 고비를 넘다.
2024년 9월 11일 수요일, 낮 최고기온 32도, 폭염주의보 발령, 비 오다 말다 하는 와중에 습도는 상당히 높았음. 공식적인 학부모 초청 행사는 이번 공개 수업이 처음이자 올해의 마지막이었다. 마침 얼마 전에 교직원 협의회에서 학예회 때 학부모를 초청하지 않기로 결정이 났기에, 이번에 더 많이 온 것 같았다. 좁은 교실 안에 아이들, 나,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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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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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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