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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내 인생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50십하고 네 번째 여름이 지나간다
오십하고 넷에 봄날이 빡세게 다가왔다. 빡세게 다가온 봄날부터 겨울날까지 즐겁게 즐기리라~내자신에게 체면을 걸어본다 .오늘 지금 이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