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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 (표적치료 6차)

내 인생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50십하고 네 번째 여름이 지나간다

무덥던 여름날이 살금살금 지나가고

오늘아침에는 가을바람에 향기가 난다.

힘든 봄날이 지나가고 여름날이 지나가고

가을날이 시작되었다.

멋진 가을날을 느끼고 싶다 달콤한 가을바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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