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이랑 맥박이 떨어지고 힘들어하심
아버지의 봄날
(봄눈, 내리는 날에)
어느덧 음력춘삼월에 시작입니다.
아버지의 땅에 꽃이 피고 눈이 내립니다.
그 들판 들꽃들이 주인을 기다리며
밤새 목놓아 울어서 아침이슬이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봄날 꽃바람 사이로 하얀 눈들이
내리며 봄날에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오십하고 다섯에 봄날이 지나가고 여름날이 다가왔습니다. 모든분들에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건강을 회복중입니다 .엄마로서 자식들에게 빗지지 않으려고 선물받은 인생멋지게 살아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