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민망한 것이 아닌 강한 것
요새 부드러워졌다는 말을 듣는다.
나도 체감하고 있다.
가장 크게 느끼는 부분은, 가족에게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는 게 덜 민망해졌다는 것이다.
이전에는 가족에게 감정을 표현하는 게 민망하고 창피했다.
그런데 여행을 하면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민망한 것이 아니라 강한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
할머니와의 통화는 ‘사랑해요’로 종료한다.
부모님께는 ‘감사하다, 미안하다’는 감정을 솔직히 표현한다.
언니한테는 아직 좀 민망한 듯ㅋㅋㅋ;; (쏘리)
돌이킬 수 없이 늦어졌을 때, 표현하지 못 했다고 후회하기 싫다.
살아있을 때, 바로 지금, 충만히 표현하며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