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프루스트의 독서

책과 나누는 우정


프루스트의 독서.

이 책에서 드러내는 독서는 묵직하다.

친절하지 않고 무미건조한 듯 보이지만 깊고 담담하게 지속되는 묵묵함이 있다.


유일한 수행이 독서이며

독서는 우리의 내면을 열어주는 마법의 열쇠라는 말에 동감한다.

말 그대로 책과 나누는 친밀한 우정이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내가 달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