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헌터님 애정합니다
요리헌터 브런치 작가님 요리를 보면 계속 배가 고프다.
그리고 뭔가 만들고 싶어진다.
얼마나 맛깔스럽게 요리를 하시는지 놀랍기만 하다.
요리헌터님이 만드신 두부가스를 보고 오늘 저녁으로 해야겠다 싶어
바로 따라 해봤다.
없는 재료는 과감히 패스하고 있는 걸로 최대한 바로 만들어먹어 보자 마인드.
카레가루는 없어 패스했다.
두부를 잘라 물 닦고 소금 간에 후추만 했다.
전분가루 뿌리고 달걀물 입혀 집에 남은 튀김가루를 꾹꾹 눌렀다.
기름 넉넉히 두르고 두부를 넣어주면
요리가 금방 완성된다.
야무지게 튀겨주고.
노릇노릇 튀겨질동안 썰어놓은 야채를 볶았다.
다진 마늘에 케첩/고추장/간장/설탕으로 베이스를 잡고 조금 싱겁다 싶으면 소금 간으로 정리했다.
요리헌터 덕분에 저녁메뉴 쉽게 선택했고!
맛있게 잘 먹었다.
이렇게 또 누군가에게 귀한 걸 배운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