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서 작가의 글은 소탈한 듯 일상적이라 더 정이 가고 접근이 쉽다. 분명 시대는 한참이나 지났는데 글 속 주인공들의 대찬 생각과 행동은 놀랍도록 세련됐다.신기한 건 그 앞서가는 시각 속에서 가족에 대한 애정이나 일상적인 소소한 대화/밥/부부/자식 같은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무리 시대가 달라진다 하더라도 중요한 기본은 변하지 않는 법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음식도 그중 하나다.
<말 거울> 출간작가
드림인스피치랩 대표 홍시달 출판사 대표 프리랜서 아나운서 출간작가 -<말거울>,<몰입육아달인의 육아처방전> -광명시전국신인문학상 소설부문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