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호승
[210902] 천국의 감옥 by 정호승
천국에도
감옥이 필요하다고
누가 천국에다
감옥을 짓고 있다
내 죽을 때에
감옥이 완공된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은 오늘
당신보다 내가 먼저
천국의 감옥에 갇혀
영원히 갇혀
울고 싶어도
울지는 않으리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