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시필사

[210918] 초가을

by. 정연복

by NumBori


초가을

흰 구름 흘러가는

파란 하늘만 바라보아도

가슴이 확 넓어지고

삶의 근심걱정 사라진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코스모스 춤추는 들길을 걸으면

발걸음 깃털같이 가볍고

사랑하는 사람이 문득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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